구본준 LG전자 부회장의 장남이 LG전자에 입사했다.
LG전자는 구형모씨가 지난 4월 LG전자에 대리로 입사했다고 30일 밝혔다. 형모씨는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경영전략 업무를 맡고 있다. 그는 미국 코넬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외국계 회사에서 근무했다. 이 경력을 인정받아 LG전자 대리로 자리를 옮겼다.
한편 구본무 LG 회장의 장남 광모씨는 2006년 LG전자 대리로 입사했다. 광모 씨는 현재 그룹 지주회사인 (주)LG 시너지팀에서 그룹 핵심 계열사가 협업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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