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고객행복 추구위한 선도적 규제개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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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 고객행복 추구위한 선도적 규제개혁 추진
  • 김경호
  • 승인 2014.07.1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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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성회)는  '규제개혁 국민행복 추진단'전체회의를 개최해 고객에게 불편 해소를 위한 규제 개혁 과제를 확정하고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14일 밝혔다.

김성회 사장은 “고객의 불편 해소를 통한 고객 행복 추구” 야말로 공기업의 핵심 가치라는 생각으로 취임 초기부터 고객에 대한 규제개혁을 강조해 왔다.

이러한 CEO의 강력한 규제개혁 의지에 따라 공사는 지난 4월부터 규제 개선과제 발굴, 개선방안 수립 및 시행을 위한 전담 기구인 『규제개혁 국민행복 추진단』을 구성하여 전사적으로 규제개혁을 추진하여 왔다.

이날 회의에서 김성회 사장은 “공기업도「손톱 밑 가시」제거에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으며, 고객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규제 철폐를 선도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공사는 과제 선정을 위해 고객을 불편하게 하는 규제사항이 무엇인지 전사적으로 아이디어를 발굴하였으며, 발굴된 78개의 아이디어에 대해서『규제개혁 국민행복 추진단』의 1, 2차에 걸친 토론과 검토를 통해 19개 과제를 확정하였다.

이를 통해 “열공급 중지시 요금감면 기간 확대”, “고객 명의변경 절차 간소화”, “계약절차 간소화”, “입찰 참가자격 제한 완화“ 등 고객, 영업, 계약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를 망라하여 과제가 선정되었다.

공사는 확정된 19개 과제 중 5개 과제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을 시행하고, 나머지 과제에 대해서도 연내에 추진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분기별로 규제개혁 과제의 이행여부를 확인하여 점검하고, 향후에도 선도적으로 규제과제를 추가 발굴하고 개선하여 공기업으로서 공적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경호  gnomic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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