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권오준 회장이 6일 현충일을 맞아 서울시 국립 현충원을 방문하고 고 박태준 명예회장과 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이날 참배는 사람들로 붐비지 않는 조용한 시간에 방문하고 싶다는 권 회장에 뜻에 따라 이른 아침에 이뤄졌다. 따라서 권회장은 6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제59회 현충일 추념식'는 참석하지 않았다.
한편 권 회장은 지난 4월 1일 포스코 창립 기념일에도 이곳 국립현충원을 들러 박 전 대통령과 박 명예회장의 묘역을 참배한 바 있다.
김경호 gnomics@naver.com
저작권자 © 녹색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