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아름인(人), 난치병 어린이들에 100번째 희망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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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아름인(人), 난치병 어린이들에 100번째 희망을 전달
  • 황창영
  • 승인 2014.04.1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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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가 희귀난치병에 걸린 어린이들에게 100번째 희망을 전달했다.

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임직원 모금을 통해 마련된 환아 치료비 전달식을 10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국립암센터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성하 신한카드 부사장, 이진수 국립암센터 원장,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치료비는 소아암을 앓고 있는 생후 22개월 남자 어린이에게 전달됐다.

신한카드는 지난 2003년부터 2천여 명의 임직원들이 급여에서 1만원씩 기부하는 ‘사랑의 1계좌 모금’과 1천원 미만 금액을 기부하는 ‘급여우수리’를 통해 매월 약 1천만원씩 총 11억원의 성금을 모금했으며, 이 성금은 그동안 100명의 희귀난치병에 걸린 어린이에게 전달됐다. 

이날 전달식에서 조성하 신한카드 부사장은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자 하는 신한카드 임직원의 정성으로 100번째 희망을 전달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 병상에 있는 어린이들과 그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신한카드 임직원들은 어린이들의 완쾌를 꾸준히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이외에도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와 함께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친환경 도서관을 지원하는 아름人 도서관 사업을 진행하는 등 어린이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를 포함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대한 노력을 인정 받아 신한카드는 능률협회컨설팅 선정 대한민국 「착한 브랜드」에 2013년부터 2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황창영  1putter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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