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완주율 65%' 24시간 달리는 레이스서 '4년 연속 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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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완주율 65%' 24시간 달리는 레이스서 '4년 연속 완주'
  • 양도웅 기자
  • 승인 2019.06.2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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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율 65% 속 고성능 N 전 라인업 완주 성공… 뛰어난 주행 성능과 내구성 입증
"세계적인 경주 대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해 고성능 N 치열하게 단련해 나갈 것"

현대차 고성능 N 전 라인업이 24시간 동안 쉬지 않고 펼치는 내구레이스에서 4년 연속 완주에 성공하며 우수한 경주 성능을 증명했다.

현대자동차는 20일부터 23일(현지시간)까지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열린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ADAC Zurich 24h Race)'에서 현대차 고성능 차량 ▲벨로스터 N TCR ▲i30 N TCR ▲i30 패스트백 N’ 등 총 3대가 출전해 각 종합순위 45위, 94위, 97위로 완주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총 155대의 차량이 출전해 102대 만이 완주했으며(완주율 65.8%), 올해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 첫 출전한 ‘벨로스터 N TCR’은 종합 순위 45위를 기록하며 탄탄한 내구성과 압도적인 주행 성능을 뽐냈다.

20~23일(현지시간)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열린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서 현대자동차 ‘벨로스터 N TCR’과 출전 차량들이 경주하는 모습. <제공=현대자동차>

이로써 현대차는 2016년부터 4년째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 완주에 성공했을 뿐 아니라 현대차의 고성능 N 전 라인업이 서킷을 완주하는 쾌거를 이루며 전 세계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현대차의 기술력을 알렸다.

현대차 상품본부장 토마스 쉬미에라 부사장은 “24시간 동안 극한의 조건을 견뎌내고 완주에 성공한 선수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세계적인 경주 대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해 고성능 N을 치열하게 단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3일(현지시간)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열린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서 ‘i30 N TCR’ 드라이버를 교체하는 모습. <제공=현대자동차>

양도웅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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