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선배 약혼녀, 단서는 '의문의 나뭇잎'…男, 문 열 수 있었던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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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선배 약혼녀, 단서는 '의문의 나뭇잎'…男, 문 열 수 있었던 말은?
  • 서이수 기자
  • 승인 2019.06.19 2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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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민청원 게시판 캡처)

지난달 27일 순천에서 발생한 여성 살인 사건의 전말이 드러났다.

19일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이른바 '순천 선배 약혼녀 사건'이라 불리는 살인 사건을 추적했다.

피의자 정씨는 직장 선배의 약혼녀 집을 찾아가 성폭행을 시도했다. 이 과정에서 여성은 탈출을 시도하다 아파트 베란다 아래로 추락했다. 높이는 6층이었다.

정씨는 추락한 여성을 끌고 다시 집으로 올라가 침대 위에서 목을 졸라 살해했다. 구급대원이 여성을 발견했을 당시 머리 뒤에서 나뭇잎이 붙어있었다. 이 단서로 사건의 전말이 드러난 것.

한편 여성의 아버지는 국민청원 게시판에 피의자의 엄벌을 촉구하는 글을 올렸다. 해당 글에 따르면 피의자는 딸이 살고 있는 아파트에 오전 6시께 찾아와 ‘선배에게 급한 일이 생겼다’며 다급하게 초인종을 눌렀다. 딸은 걱정되는 마음에 의심없이 문을 열어주었다.

서이수 기자  viewersco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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