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 워’, 신규 PVE 전투 콘텐츠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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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서머너즈 워’, 신규 PVE 전투 콘텐츠 업데이트
  • 김민희 게임전문기자
  • 승인 2019.06.1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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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가 글로벌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상반기 대규모 ‘차원홀’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된 ‘차원홀’은 ‘서머너즈 워’에서 약 10개월 여 만에 선보이는 대규모 신규 콘텐츠로, 유저들에게 고도화된 PVE 전투 경험을 제공한다. 스테이지별로 독특한 입장 조건이 부여돼 새로운 방식의 전략적 플레이를 즐겨볼 수 있으며, 기존 2~3성 몬스터의 활용도를 높이는 2차 각성도 진행할 수 있다.

먼저 차원홀에는 기존 몬스터들의 개성을 반영한 다양한 스테이지들이 생성되며, 야수의 힘이 느껴지는 ‘차원 카르잔’과 숲 속 요정이 사는 ‘차원 엘루니아’ 등 두 개의 차원을 업데이트와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차원 카르잔’은 태생 4성 몬스터 이하, ‘차원 엘루니아’는 같은 속성 몬스터로만 입장할 수 있는 참여 제한 규칙이 적용돼 유저들은 자신의 덱을 구성하고 몬스터를 육성하는데 더 큰 전략적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소환한 두 몬스터의 스킬을 조합해 특수 스킬을 만들어내는 강력한 보스 몬스터가 등장하며, 전투에서 승리할 경우 새로운 보상도 수령 가능하다.

특히 이번 ‘차원홀’ 업데이트에서는 기존 몬스터의 활용도를 높이는 2차 각성 시스템이 추가됐다. 워베어∙페어리∙이누가미(3성)∙픽시(2성) 등 2~3성 몬스터를 대상으로 적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기존 몬스터가 가진 매력을 더욱 아름답고 강력하게 표현하는 것은 물론, 스킬 및 스탯도 증가시킬 수 있다.

워베어와 이누가미는 차원 카르잔, 페어리와 픽시는 차원 엘루니아 속 2차 각성 던전에 참여하고 경험치를 획득해 2차 각성을 진행할 수 있다.

김민희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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