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스튜디어’, 오픈 1년만에 입주율 81% 달성...패션 특화 공유 오피스
상태바
‘무신사 스튜디어’, 오픈 1년만에 입주율 81% 달성...패션 특화 공유 오피스
  • 이영애 기자
  • 승인 2019.06.11 14: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대문 중심 패션 생태계 구축 평가도...차별화된 서비스·기회 제공키 위해 노력
‘무신사 스튜디오’가 오픈 1년을 맞아 입주율 81%를 달성하는 유의미한 성과와 함께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무신사 스튜디오’가 오픈 1년만에 입주율 81%를 달성했다.

무신사는 패션 특화 공유 오피스 ‘무신사 스튜디오’가 오픈 1년 만에 입주율 81%를 달성하며 동대문을 중심으로 한 패션 생태계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무신사 스튜디오는 2018년 6월 오픈한 이래 패션 산업 종사자 및 다양한 크리에이터를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 공간으로 주목받아왔다. 입주율 81% 이상, 퇴실률 2% 이하를 기록하며 입주 멤버들의 만족도도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입주 규모는 1인 38%, 2~4인 44% 등 소규모 기업이 82%로 패션 관련한 사업을 준비 중이거나 스타트업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들 대부분이 촬영 스튜디오나 물류, 운영비 등 사업 초기 단계에 겪는 여러 가지 부담과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무신사 스튜디오를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신사 스튜디오는 디자인 샘플 제작실, 수선 서비스, 물류 창고 및 택배 지원, 사무 컨시어지 등 창업 초기 비즈니스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무신사 스튜디오의 현재 일 평균 방문자 수는 1300명에 육박한다. 입주 멤버 및 입주 문의를 모두 포함한 수치로, 무신사 스튜디오가 위치한 동대문이 대한민국 패션 산업의 핵심 클러스터로서의 역할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하는 데 일조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무신사 스튜디오는 트렌드와 정보를 빠르게 파악하고 코워킹이 활발한 패션 산업 특성을 고려해 브랜딩, 마케팅 전략 및 촬영 세미나, 크라우드 펀딩 워크숍 등 유용한 정보와 입주 멤버 간의 네트워킹 기회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한문일 무신사 신규사업팀 팀장은 “무신사 스튜디오는 패션 특화 공유 오피스로서 입주 멤버들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힘써왔다”며 “지난 한해 동안 무신사 스튜디오와 함께 성장해온 멤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든든한 지원군으로서 다양한 시도를 모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영애 기자  market@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