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가장 오래 사용하는 SNS 앱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사용량 73% 성장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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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가장 오래 사용하는 SNS 앱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사용량 73% 성장 '2위'
  • 정두용 기자
  • 승인 2019.06.1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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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가장 오래 사용한 SNS 앱은 페이스북(Facebook)인 것으로 조사됐다. 5월 한 달 46억 분을 이용했다. 인스타그램은 작년 동기 대비 사용량이 73% 늘며 2위에 올랐다.

와이즈앱이 지난 5월 한국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의 SNS 앱사용현황을 11일 발표했다. 와이즈앱은 앱ㆍ리테일 분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페이스북은 한국인이 가장 오랜 시간 사용하는 SNS 앱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인스타그램(Instagramㆍ26억 분), 네이버 카페(20억 분), 밴드(19억 분), 트위터(15억 분), 다음 카페(13억 분), 카카오스토리(7억 분)의 순으로 집계됐다.

인스타그램은 작년 5월 한국인 총 사용시간 15억 분에서 올해 5월에는 26억 분으로 73% 성장했다. 특히 1030세대가 많이 사용했다. 30대에서는 총 사용시간이 가장 긴 SNS였다.

10대는 페이스북(20억 분), 트위터(5억 분), 인스타그램(4억 분) 순으로, 20대는 페이스북(15억 분), 인스타그램(9억 분), 트위터(8억 분) 순으로 SNS 앱을 사용했다. 30대는 인스타그램(9억 분), 네이버 카페(7억 분), Facebook(5억 분) 순이었다. 40대는 네이버 카페(7억 분), 밴드(6억 분), Facebook(3억 분)의 순으로, 50대 이상은 밴드(8억 분), Facebook(3억 분), 카카오스토리(3억 분)으로 나타났다.

와이즈앱은 지난 한 달 동안 전국 3만3000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조사를 실시해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정두용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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