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국내 증시는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감 및 멕시코와 무역협상 타결 등으로 상승 출발하였으나 상승폭을 반납했다.
11시 현재 KOSPI는 +8pt(+0.37%) 상승한 2,080.10pt, KOSDAQ은 +1pt(+0.17%) 상승한 717.96이다.
외국인은 거래소 +56억원 순매수, 코스닥 -480억원 순매도, 선물시장에서 -3,175계약 순매도중이다.
기관은 거래소 +319억원 순매수, 코스닥 -252억원 순매도중이고, 프로그램 매매는 +332억원 이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 +1%, 기계, 서비스, 운수장비, 은행, 건설, 증권 등이 소폭강세며 통신 -1%, 전기가스, 의료정밀, 비금속 등은 소폭 약세다.
시총 상위종목별로는 S-Oil, 현대건설, 현대엘리베이, 기아차 +2%대, GS건설, 오리온, 강원랜드, 넷마블, NAVER, KCC +1%대, 롯데쇼핑, 삼성화재, 신한지주, 유한양행, 현대제철, 한국항공우주 등이 소폭 강세다.
반면, 한진칼 -3%대, 아모레퍼시픽 -2%대, LG전자, 현대중공업, SK텔레콤, 아모레G -1%대, 삼성중공업, 한국전력, 맥쿼리인프라, 대한항공, GS리테일 등은 소폭 약세다.
특징주로는 백악관 예산국장 대행인 화웨이 제재 유예 요청으로 통신장비 삼지전자 +17%, 에프알텍 +15%, 이노인스트루먼트 +7%, RFHIC +5%, 미국, 멕시코 관세 유예로 자동차 현대위아 +4%, 기아차 +2%, 만도 +2%, 중국 NEV규제 완화로 전기차 파워로직스 +4%, KEC +4%, S&T모티브 +3%, 에스모 +2%, ASF 방역 조치 강화로 파루 +13%, 카메라 기능 개선(광학식줌 채용 기대) 옵트론텍 +4% 상승 중이다.
황동현 기자 financial@greene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