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아들을 위한 모바일 게임! 일곱개의 대죄, 랑그릿사 모바일 동시 출격
상태바
매니아들을 위한 모바일 게임! 일곱개의 대죄, 랑그릿사 모바일 동시 출격
  • 최명진 게임전문기자
  • 승인 2019.06.10 20: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니아들을 겨냥한 모바일RPG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이하 일곱개의 대죄)'와 SRPG '랑그릿사'의 후속작 '랑그릿사 모바일'이 6월 4일, 동시에 서비스를 개시했다.

넷마블이 개발, 서비스하는 '일곱 개의 대죄’는 스즈키 나카바 작가의 동명의 만화를 바탕으로 개발된 모바일 RPG로, 유저가 직접 이야기 속의 주인공인 멜리오다스가 돼서 원작 세계를 탐험할 수 있다. 원작 특유의 느낌을 잘 살린 애니메이션풍의 연출과 다양한 코스튬, 직관성있는 전투방식이 화제가 됐다. 한국에서만 약 270만 명의 사전 예약을 달성했고, 출시 하루만에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X.D.글로벌이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랑그릿사 모바일'은 일본의 게임 개발사 메사이어에서 개발한 유명 SRPG 시리즈를 모바일로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일본과 중국 등에서 먼저 서비스를 개시한 랑그릿사 모바일은 원작 일러스트레이터인 우루시하라 사토시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원작의 감성을 잘 살린 게임성이 주목을 받았다. 특히 시공의 틈새라는 콘텐츠를 통해 원작의 스토리를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 유저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두 게임의 퍼블리셔인 넷마블과 X.D.글로벌은 매니아들에게 인기가 많은 미소녀게임이나 유명 IP를 사용한 게임을 이미 성공한 바 있다. 넷마블의 경우 ‘페이트 그랜드 오더’와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등 유명 IP게임으로 쌓은 서비스 노하우를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X.D.글로벌 또한 ‘소녀전선’, ‘벽람항로’ 등 미소녀 게임을 서비스하면서 얻은 매니아 유저들의 니즈를 정확히 노리는 운영을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최명진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