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국내 증시는 미국의 금리 인하 가능성 제기 및 교역국과의 무역 갈등 등으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은 외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에 힘입어 상승 흐름이다
11시 현재 KOSPI는 +7pt(+0.36%) 상승한 2,076.75pt, KOSDAQ은 +7pt(+1.02%) 상승한 715.08이다.
외국인은 거래소 -707억원 순매도, 코스닥 +279억원 순매수, 선물시장에서 +194계약 순매수중이다.
기관은 거래소 +275억원 순매수, 코스닥 +265억원 순매수중이고 프로그램 매매는 -214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 +1%, 운수창고, 음식료, 기계, 운수장비, 증권 등이 소폭 강세고, 통신-1%, 보험, 철강금속, 의약품, 건설 등이 소폭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시총 상위종목중 CJ대한통운, 기아차, 포스코케미칼, 한국항공우주 +2%대, 아모레G, 제일기획, LG전자, 맥쿼리인프라 +1%대, 하나금융지주, 신세계, 오렌지라이프, 한진칼, 대한항공 등이 소폭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롯데케미칼, LG유플러스 -3%대, 넷마블, 삼성바이오로직스, 현대제철, 카카오 -2%대, GS리테일, 롯데쇼핑, 삼성화재, 삼성생명, 현대해상 -1%대, 한화케미칼, 대림산업, 한미약품, 강원랜드, 삼성전기, 고려아연 등이 소폭 약세다.
특징주로는 5G 가입자 증가 추세, 트래픽 증가로 통신장비 CS +11%, 쏠리드 +7%, 파이오링크 +6%, 이노와이어리스 +5%, RFHIC +4%, 자회사(비헤이브글로벌) 틱톡과 광고 대행 계약 체결로 퓨처스트림네트웍스 +18%, 2분기 흑자전환 기대 KH바텍 +15%, 화학제품 수요 둔화 전망롯데케미칼 -4%, 미 대사, 화웨이 장비 사용 중단 촉구 LG유플러스 -3% 등이다.
황동현 기자 financial@greene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