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구성역 도보권 ‘플랫폼시티 아이브’오피스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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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구성역 도보권 ‘플랫폼시티 아이브’오피스텔 분양
  • 황창영 기자
  • 승인 2019.06.0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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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구성역 일대 선정, 탄탄한 배후수요 확보 구성역세권

최근 정부의 ‘3기 신도시‘ 추가 발표와 더불어 서울·경기 일대의 중소규모 택지 개발계획을 밝히며 또한번 용인시가 주목받고 있다. 경기 지역의 택지 7곳에 4만2,00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용인시 보정동 일원 276만㎡에 1만1,000가구가 건설된다. GTX-A노선이 2021년 개통을 앞두고 있어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용인은 최근 SK하이닉스 클러스터 4개 반도체 제조공장을 건설하겠다고 밝힌 지역이다.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일대 약 448만㎡ 부지에 향후 10년간 120조원을 투입해 제조공장을 설립하고 월 80만장의 반도체를 생산할 예정이다. 이곳에 자재와 장비 분야의 국내외 협력업체 50여개도 입주할 예정으로 약 1만 7,000여명의 고용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021년 구성역(GTX용인역 예정)일대 착공(예정)에 들어가는 ‘용인플랫폼시티(용인경제신도시)’를 주목할 만하다. 용인시 보정·마북·신갈동 일대에 들어서는 용인플랫폼시티는 390만㎡ 규모로 판교테크노밸리의 5배에 달한다. 분당선 구성역과 GTX 용인역 역사를 통합하는 복합환승센터를 건설하고 주변의 남은 부지에는 정보기술(IT)과 생명공학기술(BT) 등 첨단 산업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완공 시 주거와 첨단산업, 복합문화 쇼핑몰 등이 함께 들어서 판교테크노밸리처럼 자급자족이 가능한 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며 사업지 바로 옆 용인서울우유공장 개발로 약1,000여 세대 규모의 주상복합이 개발 예정되어 향후 지가 상승뿐만 아닌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기존 계획보다 주거시설이 조금 늘어나고, 더욱 탄탄한 대중 교통망을 갖추게 된다”며 “사업 추진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플랫폼시티는 용인에 입주한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클러스터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경기도와 용인시가 공동 개발하는 사업이다.

용인시에 연이은 호재로 발 빠른 투자자들과 실수요자들은 벌써 용인 부동산 시장에 발걸음을 옮기고 있어 주변 집값 상승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KB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1만1,000가구가 들어서는 용인 구성역 주변 아파트의 가격은 최근 1년 새1~2억 원 가량 급등 하는 등 부동산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다.

용인 구성역 일대의 개발호재에 맞춰 시행사인 케이엔씨산업개발(주)이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519번지 일대에 ‘플랫폼시티 아이브’ 가 분양 중에 있다. 반도체 제조공장 설립, 3기신도시 개발을 앞두고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관심을 얻고 있다.

사업지는 구성역 도보5분 거리에 위치하며 대지면적 1,865㎡, 연면적 5,936㎡ 지하 2층~지상 8층 오피스텔 92실, 도시형생활주택 28세대 총 120실 규모로 건설된다.

‘플랫폼시티 아이브‘는 단층과 복층으로 설계되어 전세대 빌트인냉장고, 전기 인덕션, 붙박이장, 아일랜드식탁, 세탁기, 시스템에어컨 등 풀옵션이 제공된다.

특히 최근 분양에 나선 ‘플랫폼시티 아이브’ 분양관계자는 “SK하이닉스 입주소식과 국토교통부의 3기 신도시 발표 직후 단지에 대한 문의가 평소보다 2~3배 가량 증가했다”며 “투자자들이 용인시 개발호재에 따라 수혜지역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플랫폼시티 아이브’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2021년)노선 구성역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며, 용인~서울~영동~경부고속도로 광역교통망으로 수도권 및 인근 도시로의 진출입이 편리하다. 또한 GTX-A노선 용인역(구성역) 개통시 강남의 접근성이 높아지고, 구성역에서 SK하이닉스 원삼면까지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한다.

‘플랫폼시티 아이브’는 중도금 무이자 60%혜택, 9.13부동산 규제 미해당 상품으로 전매까지 자유롭다. 자금관리는 (주)무궁화신탁이 맡아 안정성을 높였고 건축은 (주)서울건축PCM건설이 맡았다. 

황창영 기자  1putter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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