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호주 시드니서 열린 빛 축제 참가...갤럭시 S10 이용한 조형물 등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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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호주 시드니서 열린 빛 축제 참가...갤럭시 S10 이용한 조형물 등 설치
  • 정두용 기자
  • 승인 2019.06.0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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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에서 열리고 있는 '시드니 비비드'에 오픈한 '삼성 일렉트릭 플레이 그라운드'에서 소비자들이 '갤럭시 S10 5G' 등 삼성전자의 다양한 최신 제품을 체험하고 있는 모습.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호주 시드니에서 진행되는 빛 축제 '비비드 시드니(Vivid Sydney)'에 '삼성 일렉트릭 플레이그라운드(Samsung Electric Playground)'를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6월 15일까지 '갤럭시 S10 5G' 등 다양한 최신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갤럭시 S10 5G'은 지난 달 28일 전세계에서 세 번째로 호주에 출시됐다.

삼성전자는 '삼성 일렉트릭 플레이그라운드'에 '갤럭시 S10'과 함께 빛 축제에 다양한 조형물을 설치했다.'갤럭시 S10'으로 빛의 파장을 보내고 색상을 변경할 수 있는 320개의 다이내믹 라이트 폴(Dynamic Light Poles)을 비롯해 6.5m의 LED 조명을 탑재한 인피니티 슬라이드(Infinity Slide) 등이 설치됐다. '갤럭시 S10'으로 촬영한 사진도 확인할 수 있다.

'삼성 일렉트릭 플레이 그라운드' 모습. <삼성전자 제공>

스카이 워크(Sky Walk) 전망대를 행사장 내에 설치해 시드니 항과 오페라 하우스의 야경을 배경으로 '갤럭시 S10'으로 셀피를 촬영할 수도 있다.

차경환 삼성전자 호주법인 모바일 부문장(상무)는 "호주를 대표하는 축제 중 하나인 '비비드 시드니'에서 많은 소비자들이 호주 최초의 5G 스마트폰인 '갤럭시 S10 5G'를 비롯해 갤럭시 최신 제품들이 선사하는 완전히 새로운 모바일 경험을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11회 째를 맞이하는 '비비드 시드니'는 전 세계 225만명(2018년 기준)의 관광객과 미디어가 참석하는 호주 최대의 글로벌 이벤트로, 빛·음악·아이디어(Light·Music·Idea) 등 세 가지 테마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상상력을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올해는 17개국 100여명의 예술가와 기업들이 만든 50개 이상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정두용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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