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국내 최초 초급속 전기차 충전소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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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국내 최초 초급속 전기차 충전소 준공
  • 양현석 기자
  • 승인 2019.06.0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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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에너지신사업 추진 협력 MOU'도 체결
한전은 4일 대구광역시 두류공원에서 국내 최초 '초급속 전기차 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하고, 대구광역시와 '에너지신사업 추진협력 MOU'를 체결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권영진 대구시장과 김종갑 한전 사장.

충전시간이 10분대에 불과한 국내 최초의 초급속 전기차 충전소가 준공됐다.

한전(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4일 대구광역시 두류공원에서 '초급속 전기차 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하고, 대구광역시와 '에너지신사업 추진협력 MOU'를 체결했다.

대구 두류공원에 설치된 ‘초급속 전기차 충전소’는 최대 8대까지 동시 충전이 가능하고 충전시간도 기존 급속 충전 30분대에서 10분대로 단축됐다.
 
한전이 이번에 대구광역시와 체결한 에너지신사업 추진 협약은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사업, 에너지효율화 사업 및 스마트시티 구축사업의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한다.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사업'은 앞으로 대구광역시에 전기차 급속 충전인프라를 확대 구축함으로써 대구광역시의 청정에너지 자립도시 조성 추진에 이바지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한전은 급속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 확대 및 유지보수, 기술협력 등을 진행하고, 대구시는 인·허가, 시민홍보, 행정지원 등 사업전반을 지원하기로 했다.

'에너지 효율향상사업'은 에너지 다소비 공장과 빌딩을 선정해 한전이 자체 개발한 '에너지 통합관리 플랫폼'을 통해 대구시에 최적의 에너지 운영절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 '스마트시티 구축사업'은 현재 대구광역시가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에서 한전의 KEPCO형 스마트빌딩 실증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대구시는 전력설비 건설을 위한 권원확보, 대상 발굴 및 행정업무 등을 지원한다.

이 날 MOU 체결식에서 김종갑 한전 사장은 “대구광역시와 긴밀하게 협력해 우리나라 친환경 에너지신(新)사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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