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일산2차 아이파크’ 잔여세대 선착순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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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일산2차 아이파크’ 잔여세대 선착순 계약
  • 윤영식 기자
  • 승인 2019.06.0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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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 8년 거주 가능한 민간임대...분양전환 사 임차인에 분양우선권 부여
보육특화단지 일산 2차 아이파크 조감도. <HDC현대산업개발 제공>

HDC현대산업개발은 경기도 일산동구 중산동 ‘일산2차 아이파크’ 잔여세대에 대해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실시한다.

이 단지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 1842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19층, 4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214세대로 보육에 특화된 평면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간임대아파트라는 점에서 어린 자녀를 둔 30~40대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일산2차 아이파크’는 HDC민간임대주택1호리츠에서 공급하는 첫 번째 민간임대아파트로, 단지 설계부터 입주민 서비스까지 육아와 보육으로 특화된 단지다.

육아기 라이프 사이클을 반영한 단지 설계

어린 자녀를 키우는 가정을 위한 맞춤형 평면을 선보인다. 공급 세대 전체를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한 이 단지는 판상형 설계와 4~5bay 구조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다.

침실과 침실, 거실과 침실사이 가벽은 필요에 따라 움직일 수 있는 ‘무빙월 도어’로 설치되며, 현관에는 유모차를 수납할 수 있는 별도 수납공간을 배치했다. 일부 평면에서는 테라스도 설치된다.

보육특화 단지설계도 주목할 만하다. 단지 중앙에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썬큰광장이 들어서고, 지하2층~지상2층까지 4개 층 약 1,410평 규모의 보육특화 공간에는 영어놀이학교, 키즈수영장, 피트니스센터 등도 계획되어 있다.

정문에는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Drop-Off Zone을 설치하고 공용홀에는 아이들의 체육활동을 관찰할 수 있는 라운지 공간과 부모를 위한 상업시설 내 헬스케어 피트니스센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경의중앙선 풍산역 역세권의 편리한 입지와 풍부한 생활편의시설

경의중앙선 풍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지하철을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약 30분대로 도착 할 수 있다. 인근에 위치한 고양IC와 자유로JC를 통해 여의도와 상암 등 주요 업무지구로의 출퇴근도 수월하다. 향후 GTX A노선, 대곡~소사선, 서울~문산 고속도로 등이 개통되면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민간임대아파트로 분양되는 ‘일산2차 아이파크’는 안정적인 정주여건도 보장한다. 8년 임대로 이사 걱정 없이 장기 거주가 가능하며, 거주기간 동안 취득세나 재산세 등 보유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임대료는 전용면적별로 △74㎡ 보증금 1억7000만원, 월 임대료 53만~59만원 △84㎡ 보증금 2억1000만원, 월 임대료 61만~68만원이다. 임대료 상승률은 2년 단위 5% 이하로 제한된다. 서울보증보험주식회사(SGI)에서 임대보증금 보증을 받을 수 있어 최장 8년 동안 거주(2년 단위 계약)가 가능하다. 향후 분양전환 시 임차인에게 우선 분양전환 대상 자격을 부여한다.

연소득 7천만 원 이하의 무주택 거주자는 연말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일산2차 아이파크’는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 보유여부, 소득 제한, 주택 소유 여부에 상관없이 누구나 계약할 수 있다.

홍보관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 1806 풍산프라자에 위치해 있다. 입주예정일은 2019년 8월이다. 계약은 선착순으로 홍보관에서 진행된다.

일산 2차 아이파크 내 썬큰광장 이미지.

윤영식 기자  wcyou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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