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스마트공장, 생산성·고용증가 달성…한국 사회 갈등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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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스마트공장, 생산성·고용증가 달성…한국 사회 갈등 해소"
  • 박근우 기자
  • 승인 2019.06.0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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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3일 "스마트공장 도입기업에서 생산성이 30%, 고용도 평균 3명 증가하는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해외로 나갔던 중소기업이나 대기업을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게 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광화문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사람 중심 스마트공장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스마트공장이 수축사회로 접어든 우리 사회의 갈등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트공장의 확산으로 생산성 향상와 고용 창출 효과가 달성되면 해외로 눈을 돌렸던 국내 기업이 본국으로 귀환하는 '리쇼어링' 현상이 가속화할 것이라고 기대감이다.

박 장관은 "스마트공장은 도입 초기 '혹시 일자리를 뺏는 것이 아닌가'하는 우려와 달리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7900개 기업에서 생산성이 30%, 고용도 평균 3명 증가했다"며 "대한민국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해 스마트공장에 더 많은 관심과 투자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박 장관은 이날 협약식이 중기부, 고용노동부, 경사노위, 금속노련, 대한상의, 중기중앙회, 한국경총 등 7개 기관 공동으로 성사된 것에 대해 "스마트공장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노사정 대표들이 한 곳에 모여 뜻깊다"고 밝혔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어 "스마트공장을 잘 건설하고 추진하면 우리 사회에 내재된 갈등을 해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노조의 적극적인 협업이 필요하다"고 노사 공동의 협력을 당부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도 "중기중앙회는 청년이 일하고 싶은 100대 기업을 찾고 알리는 스마트일자리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며 "훌륭한 기업을 찾아 청년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결하는데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노동 친화형 시범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의 대상 기업을 지난달 말 선정한 데 이어 본격적인 관련 주체·기관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7개 기관은 향후 ▲스마트공장과 연계한 일터 혁신 필요성에 대한 노사 인식 제고 ▲사람 중심 스마트공장 확산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사람 중심 스마트공장 모범사례 창출 등에 있어 상호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박근우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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