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올해 여름휴가 계획 비용 '국내 54만원·해외 192만원'...바다 60.1%, 산·계곡 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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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올해 여름휴가 계획 비용 '국내 54만원·해외 192만원'...바다 60.1%, 산·계곡 30.3%
  • 박근우 기자
  • 승인 2019.06.03 14: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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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 직장인 1744명 대상 휴가계획 조사 결과…휴가장소·혼인여부 따라 편차 '평균 4일'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올해 여름 휴가를 계획하고 있으며 휴가 비용으로는 평균 98만원을 예상했다.

사람인HR이 운영하는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은 직장인 1744명을 대상으로 '여름휴가 계획'을 조사한 결과 76.6%가 휴가를 계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예상되는 여름휴가 비용은 평균 98만원이었다.

휴가비용은 국내와 해외 장소에 따라 편차가 컸다.

휴가지로 국내를 선택한 경우 평균 비용은 54만원인 반면 해외여행을 계획한 경우 비용은 192만원으로 3배 이상 차이가 났다.

휴가비용은 혼인여부에 따라서도 차이를 보였다. 기혼 응답자는 97만원의 휴가 비용을 예상했고 미혼 응답자는 85만원을 예상해 10만원 이상 차이를 보였다. 

휴가기간은 평균 4일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3일’(35.5%)이 가장 많았다. 이어, ‘5일’(17.9%), ‘2일’(16.7%), ‘4일’(15.9%), ‘7일’(5%), ‘6일’(2.5%) 순이었다. 

휴가 시기는 7월 말과 8월 초가 맞물린 7월 5째주(7월28일~8월3일, 20.3%)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다음으로 △8월 1째주(8월4일~8월10일, 16.2%) △8월 3째주(8월11일~8월17일, 11.2%) 순이었다. 이어 △9월 1째주 이후(10.8%) △6월 5째주 이전(10.2%) △7월 4째주(7월21일~7월27일, 9.9%) △8월 4째주(8월18일~8월24일, 4.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휴가지로는 국내가 68%로 해외(32%)보다 2배 많았다.

구체적 장소로는 ‘바다’가 60.1%(복수응답)로 1위, ‘산(계곡)’(30.3%)이 2위였다. 이어 ‘섬’(12.1%), ‘호캉스’(10.2%), ‘도심지’(6.9%), ‘문화유적지’(4.5%) 등 순서였다. 

해외의 경우 ‘베트남, 태국, 싱가폴 등 동남아’(41.4%, 복수응답), ‘중국, 일본, 대만 등 동북아’(37.9%) 등 아시아권이 많았다.

이밖에 ‘프랑스, 이탈리아, 체코 등 유럽’(13.8%), ‘호주, 뉴질랜드, 괌, 하와이 등 태평양’(7.2%), ‘미국, 캐나다 등 북미’(4.4%) 등이 차지했다. 

박근우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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