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최초 지역주택조합 방식 세종 리버하이, 6월 창립총회 개최 예정
상태바
세종시 최초 지역주택조합 방식 세종 리버하이, 6월 창립총회 개최 예정
  • 황창영 기자
  • 승인 2019.06.01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종 리버하이는 세종시 최초로 지역주택조합 방식으로 추진하는 테라스 하우스다. 현재 조합원이 50% 이상 모집되어 6월 말 창립총회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지역주택조합은 조합원이 주체가 돼 집을 직접 짓는 방식이라 별도의 시행사가 필요 없어 비용을 거의 원가 수준으로 절감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 때문에 공급가격도 주변 일반분양보다 통상 10∼20% 정도 낮게 책정되는 게 일반적이다.

이렇게 지역주택조합은 정상적으로 사업이 진행될 경우 서민들의 내 집 마련을 위한 좋은 제도이다. 하지만 일부 지역주택조합 제도를 악용한 사례들이 있어 2017년 6월 3일 새롭게 제도가 개편 시행되고 있으며, 더욱 까다롭게 안전장치들이 마련되고 있다.

세종 리버하이는 일반적인 지역주택조합과 다르게 토지 매매계약을 체결해 사업부지 100% 확보했으며, 세종시에 정상적으로 조합원모집신고필증을 받은 지역주택 조합으로 안정성이 확보되었으며, 단지 진입로도 현재 시계획 도로로 되어 있지만 세종 리버하이에서 준공 전까지 공사를 진행해 기부체납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지구 건축법에 준한 설계 계획으로 지구단위심의 제외 부지 이며 공사기간도 약 19개월로 사업이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지역 내 부동산업 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이지만 토지매입 진입로 등 문제가 없어 보이며, 조합원이 50% 이상 모집되어 사업 안정성까지 확보되어 일반분양 위주 투자수요의 높은 관심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세종 리버하이는 아파트의 장점과 타운하우스의 장점을 믹스한 하이브리드 단지로 금강초인접 친환경 단지로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지하주차장)로 지하 주차장에서 엘리베이터로 세대 앞까지 이동할 수 있으며, 아파트와 같은 혁신평면에 단독주택에서 볼 수 있는 복층, 다락, 테라스 등 타입별 다양한 평면구성, 금강과 인접해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과 세종시 인접으로 이마트, 코스트코 등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황창영 기자  1putter1@naver.com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