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 Cookfest 2019’ 성료...‘마라 상궈’ 대상작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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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 Cookfest 2019’ 성료...‘마라 상궈’ 대상작 선정돼
  • 이영애 기자
  • 승인 2019.05.30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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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맛 어필하는 작품에 중점...밀키트 부문은 실제 상품화해도 좋을 작품 나와
30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NS Cookfest 2019’에서 도상철 NS홈쇼핑 총괄사장(가운데)이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마라 상궈’가 대상작으로 선정되며 ‘NS Cookfest 2019’가 성료됐다.

NS홈쇼핑은 30일 양재동 aT센터에서 ‘NS Cookfest 2019’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건강한 아이디어 밀키트를 선뵌 ‘마라 상궈’를 대상작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현장에서는 참가 접수한 559팀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100팀(가정간편식 부문 일반50팀, 고등학생 30팀, 밀키트부문 대학생 20팀)의 참가자가 60분 간 요리경연을 펼쳤다.

NS Cookfest 2018 심사위원장을 맡은 유지상 푸드칼럼리스트(경희대 조리서비스경영학부 교수)는 “NS Cookfest는 건강함을 대중에게 어필할 수 있는 맛으로 구현해 내는 것에 핵심을 두고 있다”며 “역대 최고의 경쟁률을 경신한 만큼 참신한 아이디어들로 가득 찬 작품들이 나왔다. 특히 밀키트 부문은 메뉴부터 포장까지 실제 상품화를 해도 좋을만한 작품이 나왔다”고 평가 소감을 전했다.

올해 종합대상의 주인공은 밀키트 부문에 참가한 대학생 ‘김준형, 윤홍준씨’ 팀으로 3000 만원의 상금과 메달, 트로피를 받았다. 매운 양념에 육류나 새우 등을 볶는 중국의 사천 요리인 ‘마라 상궈’를 밀키트로 만들어 대중성과 상품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어 가정간편식 일반팀 최우수상은 ‘칼로리 반쪽 토마토 냉면’을 만든 ‘장정훈, 오정은 씨’ 팀이 수상하며 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고등학생 부문 최우수상은 ‘닭똥집 귀리 크림 리조또’의 ‘최재혁, 김지찬 씨’ 팀에게, 밀키트 대학생부문 최우수상은 ‘5분 뚝닥! 미미 차슈동’의 ‘장종후, 최환웅 씨’ 팀이 수상하며, 각각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도상철 NS홈쇼핑 도상철 대표이사는 “12회를 맞이한 NS Cookfest2019가 수준 높은 참가자들의 열띤 경연과 참관객들의 열광적인 호응 속에 성황리에 치뤄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NS홈쇼핑은 건강한 가정간편식과 밀키트 대중화를 통해 국민 건강증진과 식문화를 선도해 대한민국 식품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영애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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