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 ‘미각제빵소’ 선봬...고급화된 소비자 취향 반영해
상태바
SPC삼립, ‘미각제빵소’ 선봬...고급화된 소비자 취향 반영해
  • 이영애 기자
  • 승인 2019.05.30 13: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본질에 충실한 빵’ 콘셉트...엄선된 원료·전문 공법 적용으로 프리미엄 제품 개발
SPC삼립이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미각제빵소'를 론칭했다

SPC삼립이 편의점, 마트에서 접할 수 있는 프리미엄 베이커리를 선뵀다.

SPC삼립은 ‘미각제빵소’를 론칭하고 신제품 5종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미각제빵소’는 SPC삼립의 제과제빵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편의점과 마트에서도 간편하게 프리미엄 베이커리를 즐길 수 있도록 한 브랜드로 빵 맛의 본질을 결정하는 원료와 공법에 집중해 개발했다.

먼저 까다로운 기준으로 엄선된 프리미엄 원료를 사용했다. 제품별로 청정지역 대관령 설목장에서 키운 ‘설목장 유기농 우유’를 비롯해 ‘뉴질랜드산 천일염’, ‘호주산 크림치즈’, ‘벨기에산 코코아매스’ 등 차별화된 고급 원료로 제품의 품질을 높였다.

또한 제품 본연의 맛을 살릴 수 있는 전문 공법을 연구 개발해 적용했다. ‘별립법(부드러운 식감을 강조하기 위해 계란 노른자와 흰자를 분리해 거품을 내어 부풀리는 공법)’, ‘탕종법(뜨거운 물로 반죽하여 촉촉하고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공법)’, ‘저온숙성(풍미를 강화하기 위해 천천히 해동한 반죽을 12시간 동안 숙성하는 공법)‘ 등을 제품 특징에 맞게 적용해 식감과 풍미를 더욱 살렸다.

SPC삼립 마케팅 담당자는 “’미각제빵소’는 ‘본질에 충실한 빵’을 콘셉트로 한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라며 “고급화된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추가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영애 기자  market@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