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화장품이 8년 연속 중국 상해 미용 박람회에 참가했다.

코리아나화장품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2019 중국 상해 미용 박람회(China Beauty Expo, CBE)’에 참가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은 이번 ‘2019 중국 상해 미용 박람회(CBE)’는 중국 상하이 신국제박람센터에서 진행됐으며 40개국 총 4000여 개의 기업이 참가해 아시아 최대 뷰티 박람회의 위상을 보였다.

2012년부터 8년째 참가하고 있는 코리아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앰플엔과 프리엔제를 비롯해 에코 36.9° 녹두, 엔시아, 비취가인 등의 브랜드를 대거 선뵀으며 총 5개 부스로 참가했다.

그중 에코 36.9° 녹두, 엔시아, 비취가인은 각각의 브랜드 단독 부스로 참가하여 중국 내 인지도 향상에 주력했다.

코리아나 화장품 관계자는 “글로벌 브랜드 에코 36.9° 녹두는 2004년 중국 첫 진입 후 우수한 제품력을 기반으로 시장 내 인지도를 견고히 다졌으며 중국 오프라인 CS(Cosmetic Store)채널의 새로운 세력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글로벌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감으로써 코리아나의 우수한 제품들을 활발히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코리아나 화장품은 2004년 중국 현지 법인인 ‘코리아나화장품(천진)유한공사’를 설립해 중국 유통 현지화에 앞장섰으며, 2018년 흑자경영을 이끌어 내는 등 중국 내 활발히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