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려수도 중심 여수에 ‘여수 엑스포 유탑 마리나 호텔&리조트’ 내일 그랜드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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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수도 중심 여수에 ‘여수 엑스포 유탑 마리나 호텔&리조트’ 내일 그랜드오픈
  • 윤영식 기자
  • 승인 2019.05.3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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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 389실 규모에 바다 조망권 뛰어난 여수 랜드마크 호텔 기대
유탑 마리나 호텔 투시도.

우리나라 대표 관광명소인 한려수도의 중심지 전남 여수에 ‘여수 엑스포 유탑 마리나 호텔 & 리조트’가 31일 그랜드오픈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여수 엑스포 유탑 마리나 호텔 & 리조트’는 389개의 전 객실 테라스에서 여수 바다의 일몰과 일출을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올해 개관하는 대표 신상호텔로 주목을 받고 있다. 여수의 랜드마크 호텔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이유다.

‘여수 엑스포 유탑 마리나 호텔 & 리조트’의 호텔 객실은 총 6개의 타입으로 구성되며, 이중 가장 높은 23층에 위치한 풀빌라와 오션 자쿠지 스위트는 쾌적한 조망은 물론, 관광객들이 선호할 만한 다양한 시설이 설치돼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풀빌라는 복층구조로 이루어져 있는데, 내부에 풀장이 마련돼 프라이빗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복층에는 스크린 골프장이 설치돼 이용자들이 럭셔리한 휴가를 만끽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오션 자쿠지 스위트는 객실 내부에 자쿠지(스파) 시설이 설치되어, 탁트인 오션뷰와 함께 여유로운 스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여수 엑스포 유탑 마리나 호텔 & 리조트’는 KTX와 ITX가 지나는 여수엑스포역과 차로 5분 이내에 위치해 있으며, 여수의 주요 관광시설인 여수엑스포, 빅오쇼, 아쿠아 플라넷, 여수 해상케이블카 등도 도보로 이동이 가능해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이 매우 선호하는 호텔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호텔의 대표 부대시설인 인피니티 풀은 여수 바다와 하늘의 경계를 없앤 대규모 풀장으로 성인은 물론 아이들을 위한 키즈존도 따로 분리되어 있어 온 가족이 여행을 오기에 적합하다. 이외에도 호텔 내부에는 피트니스 센터, 코인노래방, 게임방, BAR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외부로 나가지 않고 내부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해 가족과 친인척들이 함께 이용하기 편리하다.

‘여수 엑스포 유탑 마리나 호텔 & 리조트’는 이달 말 그랜드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마케팅팀 우상휘 팀장은 “호텔 오픈 기념으로 6월 한 달간 객실료를 50% 저렴한 가격에 투숙하도록 할 뿐 아니라 인피니티 풀장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수 엑스포 유탑 마리나 호텔 & 리조트’는 설계, 감리, 분양, 레저 등 모든 건설 분야를 아우르는 유탑그룹이 ‘유탑 유블레스 호텔 제주’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호텔로서, 전남 여수시 수정동 777-1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3층에 객실수 389실 규모의 프리미엄 호텔이다.

작년에 수주 1조 원을 달성한 유탑그룹은 광주광역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감리, CM, 건설, 설계, 호텔, 레저 등을 어우르는 종합건설기업이다.

유탑그룹은 첫 번째 호텔사업으로 제주시 조천읍에 ‘유탑 유블레스호텔 제주’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여수 유탑 마리나 호텔 & 리조트’를 개관하게 되었고 추후에는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지구에 ‘광주 유탑 부티크 레지던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윤영식 기자  wcyou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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