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준법감시담당자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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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준법감시담당자 워크숍 개최
  • 박소연 기자
  • 승인 2019.05.3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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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는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제주연수원에서 중앙본부 및 지역본부 준법감시담당자 38명을 대상으로 ‘준법감시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준법지원부문(준법감시인 조강영)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준법 및 윤리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트렌드를 점검해 중앙회 준법감시 역량을 높이고 신뢰경영을 뿌리내리기 위해 기획됐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준법감시담당자 워크숍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앞줄 왼쪽에서 여덟 번째 준법감시인 조강영)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중앙회는 지난 3월 각종 갑질, 부당한 처우를 근절하여 ‘일하고 싶은 새마을금고’를 만들고자 상호금융권 최초로 단위 조합 임직원들의 갈등․고충을 해결하는 ‘금고고충처리지원단’을 신설했다.

새마을금고 임직원의 각종 민원을 해결하는 금고고충처리지원단은 “옴부즈만(ombudsman)” 제도를 도입해 새마을금고 임직원이 불편·부담을 느낄 수 있는 행위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함으로써, 새마을금고와 임직원의 권익을 보호하고 공정한 새마을금고 조직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금고와 중앙회가 서로 믿고 소통할 수 있어야 회원들도 믿고 돈을 맡길 수 있다”며 “일선에서 신뢰경영을 위해 힘쓰는 준법감시담당자들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이번 워크숍을 통해 역할을 재정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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