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라이프플래닛, 보령메디앙스와 전략적 판매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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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라이프플래닛, 보령메디앙스와 전략적 판매 제휴
  • 이석호 기자
  • 승인 2019.05.2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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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대표 이학상, 이하 ‘교보라이프플래닛’)은 국내 영유아용품 브랜드 보령메디앙스(대표 이훈규)와 이달 초 '(무)라이프플래닛e플러스어린이보험’, ‘(무)라이프플래닛e에듀케어저축보험Ⅱ’에 이어 출산준비 ‘(무)만원부터m저축보험Ⅱ’까지 총 3가지 상품 판매 제휴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출산준비 ‘(무)만원부터m저축보험Ⅱ’은 출산 후 준비과정에서 목돈이 필요하다는 점, 최근 산모 10명 중 7명이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등 비용 부담이 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기획된 상품으로 알려졌다. 실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산후조리에 필요한 비용은 평균 220만 7천 원, 출산 준비물 구입 비용 48만 원, 돌잔치 준비 비용 148만 원 등 최소 410만 원 정도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만원부터m저축보험Ⅱ’은 출산준비 비용 부담을 줄여주는 것은 물론 높은 공시이율(5월 기준 2.90%)이 적용돼 목돈 만들기에 유리하고, 한 달 후 해지해도 원금보장이 가능하다. 가입 시 보령메디앙스의 유아용품 전문쇼핑몰 맘스맘에서 현금처럼 사용하는 아이맘 5천 포인트와 VIP 승급 혜택이 제공된다. '(무)라이프플래닛e플러스어린이보험’(출생 전, 태아 기준)과 ‘(무)라이프플래닛e에듀케어저축보험Ⅱ’ 가입 시에도 포인트와 승급 혜택이 동일하게 제공된다.

교보라이프플래닛과 보령메디앙스는 PC·모바일 홈페이지와 맘스맘 어플리케이션 등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판매 제휴를 본격화하면서 업계 선두 기업으로서 양사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교보라이프플래닛 임성기 마케팅담당은 "출산과 동시에 부모가 된 젊은 세대들이 필요한 산후조리 비용, 준비물 구매 비용으로 인해 어느 정도 부담을 안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사업비나 수수료가 포함돼 불필요하게 비싼 보험 상품보다는 부담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높은 이율 혜택까지 챙길 수 있는 저축보험 상품으로 준비 비용을 미리 마련해두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또한 “인터넷 저축보험은 동일 보장의 대면채널 상품과 비교했을 때, 이율이 높고 인터넷을 통해 언제든지 상품 가입부터 청구까지 전 과정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고객센터나 창구를 방문할 필요가 없어 바쁜 3040세대에게 안성맞춤"이라고 덧붙였다.

 

 

이석호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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