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해외근무 임직원 자녀 초청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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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해외근무 임직원 자녀 초청행사 열어
  • 양도웅 기자
  • 승인 2019.05.26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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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5일 해외근무 임직원 가족 70여명을 대상으로 자녀 초청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자녀 초청행사는 임직원들의 일과 삶, 가정의 균형을 제고하고자 지난 2017년 처음 진행됐으며 이번 행사까지 약 170여가족, 총 570여명이 현대엔지니어링 계동사옥에 방문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해외 임직원의 가족 및 자녀 70여명을 계동 사옥으로 초대해 응원과 위로의 행사를 열었다. <제공=현대엔지니어링>

행사 당일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현대엔지니어링 본사에 모인 임직원 자녀들은 자신의 사진과 이름이 새겨진 주니어 사원증을 받아 들고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본격적인 사옥 견학에 나선 임직원 자녀들은 대강당, 컬쳐라운지, 옥상정원, 대회의실 등 부모님이 근무하는 일터 곳곳을 둘러보며 멀게만 느껴졌던 부모님 직장에 대한 친근감도 형성했다. 

이날 하이라이트는 부모님이 해외에서 직접 찍어 보내온 영상메시지 시청이었다. 임직원 자녀들은 오랜만에 보는 부모님의 모습과 진심 어린 메시지를 들으며 눈시울을 붉혔으며, 손수 엽서에 답장도 썼다.

이밖에도 사옥 구내식당에서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어린이 요리수업을 통해 수제버거, 웨지감자, 쿠키 등을 손수 만들면서 성취감과 자신감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엔지니어링이 해외 임직원의 가족 및 자녀 70여명을 계동 사옥으로 초대해 응원과 위로의 행사를 열었다. <제공=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해외 임직원의 가족 및 자녀 70여명을 계동 사옥으로 초대해 응원과 위로의 행사를 열었다. <제공=현대엔지니어링>

마지막 순서로는 종로 시네코아극장으로 이동해 비보잉, 아카펠라, 코미디가 결합된 가족 뮤지컬 '뮤지컬셰프' 공연을 다같이 관람하며 추억을 쌓았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임직원 가족들은 “매우 즐거운 추억을 만든 것 같고, 임직원 가족들까지 생각하는 회사의 세심한 배려에 감동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사기를 고취하고 일과 삶, 가정의 균형을 찾을 수 있도록 가족친화적인 기업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양도웅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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