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퀸' 송가인, 세대·지역 넘어 감동주는 이유...마지막 '비녀' 만든 사연과 팬클럽 '밥차'에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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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퀸' 송가인, 세대·지역 넘어 감동주는 이유...마지막 '비녀' 만든 사연과 팬클럽 '밥차'에 눈물
  • 박근우 기자
  • 승인 2019.05.26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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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효콘서트 공연 직전 밥차 앞에서 감동받아...후배 위해 바쁜 일정 속 옆꽂이 주문 마무리

'트롯퀸' 송가인이 지역과 세대를 넘어 잇단 감동을 주고 있다. 

송가인의 진심이 대중들에게 나비효과가 되어 이른바 '가인앓이', '송가인 신드롬'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진단이 나온다. 

세대와 지역의 장벽까지 허물며 '만인돌(만인의 아이돌)'이라 불리는 이유다.

26일 송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9장의 사진과 함께 "나는야 복덩이리! 이런 영광을 받다니 공연 전에 울컥"이라며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서울에 이어 인천콘서트까지 무사히!"라는 글을 올렸다. 

송가인이 감동한 것은 자신의 팬카페 'AGAIN' 회원들이 25일 '미스트론 인천 효(孝)콘서트'가 열린 남동경기장 앞에 밥차와 함께 즉석 간식, 카네이션꽃 등을 준비했기 때문.

특히 떡은 후배이자 미스트롯 참가자인 김소유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삼원떡집에서 주문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주기도 했다. 

송가인은 밥차 앞에서 미스트롯 참가자들과 함께 찍은 사진에서 행복한 미소를 보였다.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송가인이 밥차를 보내준 팬에게 감사의 표시와 함께 눈물짓는 모습의 사진도 올라왔다. 

송가인이 팬카페 회원들이 밥차를 비롯 각종 간식, 음료 등과 함께 아낌없는 응원에 눈물을 터트리고 말았다. <사진 출처 디시인사이드 '송가인 갤러리'>

송가인은 일요일인 26일 오후에도 전남 장성 '홍길동 축제'에 이어 충북 영동 '군민의 날' 행사에 출연한다. 

이에 앞서, 송가인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지막 주문 옆꽂이 완성!"이라며 "내가 힘들 때 한 줄기 빛이 되어주었던 뒤꽃이와 비녀 잊지말아야지"라는 글을 올렸다. 

송가인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자신의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한 감동을 자아냈다. 또한 송가인의 다재다능한 손재주에 대해서도 칭찬이 이어졌다. 

송가인, 바쁜 일정 속 마지막 비녀 주문 완성 "힘들 때 한 줄기 빛, 잊지말아야지"

마지막 비녀 옆꽂이를 주문한 사람은 자신의 국악 후배인 것으로 보인다. 

송가인의 마지막 옆꽂이에 대해 조 모씨는 SNS에 "그 마지막 영광은 저에게.. 주문은 진작 예전에 했었는데.. 중간에 너무 바빠지신 관계로 취소할까하여 연락드렸더니.. 끝까지 해주신다고 하셔서..너무 놀라고 감동받았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덕분에 이런 영광이 저에게... 심지어 두개만 주문했는데.. 하나 더 주셔서 더 감동받았습니다"라며 "가인언니의 기를 이어받아 저도 노력하며 빛이 되는 그말까지 화이팅입니다"라고 감동을 전했다. 

마지막 비녀 주문자는 "언니의 기를 받아 노력하고 빛이 되도록 하겠다"고 감동을 전했다.

한편, 송가인은 지난 미스트롯 오디션 중에도 김소유가 의상 문제로 고민하자 즉석에서 자신의 행사 의상을 빌려주는 등 따뜻하면서 소탈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송가인에 대해 "사기캐릭터다" "막 만화 속에서 나온 주인공같다" "도대체 못하는 게 뭔가요?" "노래도 명품, 인성도 최고" "건강이 걱정돼요" 등의 찬사를 쏟아냈다. 

송가인은 방송예능계에서 '대세 중 대세'로 떠올랐다. 송가인이 출연하는 방송 프로그램은 최고의 시청률을 경신하고, 송가인이 등장하는 행사에는 구름 관중이 몰리고 있다. 

송가인을 응원하는 네이버 팬카페 'AGAIN'은 개설 2개월 여 만에 14,000명 회원을 돌파하는 등 최근 가장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박근우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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