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년 전통의 청각전문기업 GN그룹, 한-덴마크 수교 60주년 맞아 기념식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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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년 전통의 청각전문기업 GN그룹, 한-덴마크 수교 60주년 맞아 기념식 행사
  • 안성찬 골프전문기자
  • 승인 2019.05.25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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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덴마크의 청각 전문 기업 GN 그룹이 최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창립 15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GN 그룹은 전신 케이블을 시작으로, 보청기, 헤드셋, 이어폰, 군사통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첨단 청각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세상의 발전은 소통에 달려있다’는 설립 정신에 입각해 지난 150년간 혁신과 소통, 인류의 발전을 위한 청각 솔루션 개발에 힘써왔다. 국내에서는 리사운드, 벨톤 등 보청기 전문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는 한국-덴마크 간 수교 60주년을 맞아 덴마크 왕세자 내외 방한을 기념, 덴마크 대사관에서 주최한 공식 행사 중 특별히 성사된 것. 올해는 GN 설립 150주년이자 한국-덴마크간 수교 60주년은 맞는 뜻깊은 해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으며, 특별히 프레데릭 덴마크 왕세자와 토마스 리만 주한 덴마크 대사가 방문해 자리를 빛냈다. 

토마스 리만 덴마크 대사는 "오늘날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세상의 발전과 모두의 삶을 윤택하게 할 스마트 청각 솔루션 개발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GN 파트너를 대상으로 150주년 기념 특별 시상식도 진행됐다. 시상은 덴마크 왕세자가 함께한 가운데 토마스 리만 대사가 수여한 특별 시상은 물론 GN의 기업가치를 나타내는 ‘Listen(경청), Challenge(도전), Transform(혁신)’의 3개 부문으로 나눠 이루어졌다. 

GN 그룹 국제 영업본부 수석 부사장인 비욘 스트로엠보 피터슨은 “한국-덴마크 수교 60주년과 더불어 왕세자, 주한 덴마크 대사가 함께한 특별한 창립 기념행사를 진행하였다”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고객 니즈(needs)를 충족시킬 제품 개발에 매진해 GN의 기업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안성찬 골프전문기자  golf@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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