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 미세먼지 저감 위한 '나눔 숲 조성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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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 미세먼지 저감 위한 '나눔 숲 조성 캠페인' 진행
  • 양도웅 기자
  • 승인 2019.05.2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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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 이훈기 대표 등 임직원 직접 참여해 23일 상암 하늘공원 일대서 나무심기 진행
롯데렌탈, ‘친환경 기부 드라이빙 캠페인’ 등 친환경 문화 확산 위한 사회공헌 지속 전개

롯데렌탈은 6월 창립기념일을 앞두고 미세먼지 없는 도심 환경을 만들기 위한 ‘나눔 숲 조성 캠페인’을 23일 진행했다.

나눔 숲 조성 캠페인은 최근 국가적 재난으로 떠오른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로운 깨끗한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총 1500㎡ 규모, 500여 그루의 나무를 심는 롯데렌탈의 새로운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는 일회성에 그치는 것이 아닌 롯데렌탈 임직원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는 연간 캠페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롯데렌탈이 미세먼지 없는 도심 환경을 만들기 위한 ‘나눔 숲 조성 캠페인’을 23일 진행했다. 나눔 숲 조성 캠페인은 총 1,500㎡ 규모, 500여 그루의 나무를 심는 롯데렌탈의 새로운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롯데렌탈 임직원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는 연간 캠페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공=롯데렌탈>

이날 열린 첫 행사에는 롯데렌탈 이훈기 대표이사, 류경오 노조위원장 등 노사가 함께 참여해 서울 상암동 하늘공원 일대서 나무심기에 나섰다.

롯데렌탈은 롯데그룹의 '미세먼지 Free' 캠페인과 연계해 나무심기를 통해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데 기여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롯데그룹은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를 줄이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이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또, 사내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이 동참해 13만 그루의 나무심기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롯데렌탈은 회사의 강점을 발휘할 수 있고, 지속성 있는 환경보호 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렌탈업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우선 롯데렌탈은 친환경 전기차 대여 시 주행거리 1km 당 50원씩 적립해 장애아동 이동보조기구 지원 기금을 마련하는 ‘친환경 기부 드라이빙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국내 유일의 전기차를 활용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친환경’과 ‘교통약자 지원’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함께 실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이후 총 60만 km의 주행거리에 해당하는 3천만 원의 기금을 적립해 저소득계층 장애아동들에게 이동보조기구를 지원한 바 있다.

이밖에도 롯데렌탈은 사내 캠페인을 통해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업무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롯데렌터카 지점에 비닐커버 대신 우산 빗물 제거기를 설치하고,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소재(BPA, BPS FREE) 영수증 및 생분해 쓰레기 수거 봉투를 사용하는 등 환경을 위한 작지만 확실한 행동들을 실천에 옮기고 있다.

롯데렌탈 이훈기 대표이사는 "창립 기념 나무심기 캠페인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을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어 뜻 깊은 자리였다”며 “롯데렌탈은 필(必)환경 시대에 발맞춰 앞으로도 임직원이 먼저 솔선수범하고 소비자의 참여까지 이끌어낼 수 있는 다각적인 친환경 사회 참여 활동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렌탈은 아시아 No.1 롯데렌터카부터 국내 최초의 카셰어링 서비스 ‘그린카’, 국내 최대 중고차 경매장 ‘롯데오토옥션’ 등 모빌리티와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OA기기, 산업설비, 고소장비 등에 이르는 일반렌탈부문, 라이프스타일 렌탈 플랫폼 묘미(MYOMEE)를 보유한 국내 최고의 종합렌탈기업이다.

양도웅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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