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혼다 '올해의 우수 협력사' 2개 부문 선정... 45개 기업 중 '2개 부문 선정 기업 4곳'
상태바
한국타이어, 혼다 '올해의 우수 협력사' 2개 부문 선정... 45개 기업 중 '2개 부문 선정 기업 4곳'
  • 양도웅 기자
  • 승인 2019.05.24 09: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품질 및 배송’ 통합 부문, ‘협력사 가치’ 부문에서 올해의 우수 협력사로 선정
2013년 이래로 2개 부문서 총 6회 선정되며 우수한 기술력 및 수준 높은 신뢰감 입증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혼다가 지정한 ‘2018 올해의 협력사(Supplier of the Year)’ 시상 2개 부문에서 우수 협력사로 선정됐다.

이번 시상에서 한국타이어는 ‘품질 및 배송(Quality and Delivery)’ 부문과 ‘가치(Value)’ 부문에서 우수 협력사로 선정됐다. 

총 45개 선정 기업 중, 두 개 부문에 동시에 이름을 올린 협력사는 한국타이어를 포함해 단 4곳에 불과하다. 

지난 4월 미국 오하이오주 콜롬버스에서 진행된 35회 혼다자동차 연례 협력사 컨퍼런스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혼다 앨라바마 공장 테츠야 엔도(Tetsuya Endo) 사장,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매트 카르쉬스(Matt Karshis), 저스틴 킴(Justin Kim), 앤디 애플톤(Andy Appleton). <제공=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혼다는 수백 개 협력기업 중 지속적인 기대감 충족, 뛰어난 가치 창출, 새로운 혁신 시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매년 우수 협력사를 선정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3년부터 혼다와 굳건한 파트너십을 유지해오고 있으며, 현재 북미지역 내 16개 혼다 공장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이번 시상을 통해 ‘가치’ 부문에서 총 4회, ‘품질 및 배송’ 부문에서 총 2회 혼다의 우수 협력사로 선정되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품질 경쟁력과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기반으로 글로벌 주요 완성차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시장 영향력을 확대해 혁신 품질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전세계 46개 완성차 브랜드 약 320여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독일 스포츠카 브랜드인 포르쉐를 비롯해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프리미엄 브랜드에 초고성능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토요타, 혼다, 닛산 등 북미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일본 완성차 브랜드와도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양도웅 기자  lycaon@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