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의 모바일 턴제 RPG ‘에픽세븐’과 대전 액션게임의 명작 ‘길티기어 이그저드 레브 투’의 첫번째 컬래버레이션이 23일 종료됐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길티기어의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영웅 3종과 그들이 에픽세븐의 세계에 들어오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 특별 서브 스토리로 구성됐다.
특히, ‘솔 배드가이’, ‘바이켄’, ‘디지’ 세명의 영웅은 원작의 연출과 디자인은 물론 오리지널 성우의 음성을 사용해 원작의 감성을 그대로 살려냈으며 여기에 에픽세븐 특유의 고퀄리티 애니메이션 연출을 더한 높은 완성도로 이용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전세계에서 사랑 받는 글로벌 인기 IP 간의 만남답게 국내를 비롯해 북미와 싱가포르 등 해외 지역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컬래버레이션 시작 이후 국내에서 구글 플레이 실시간 매출순위 7위, 앱스토어 5위에 오른데 이어 미국 구글 플레이 5위 및 앱스토어 8위, 싱가포르 양대 마켓 1위 등 글로벌 각국에서 매출 순위가 급상승했다. 이외에도 대만, 캐나다, 홍콩, 태국 등 국가를 가리지 않고 양대 마켓 매출 순위 10위권에 진입해 에픽세븐의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이재덕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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