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5G 콘텐츠 ‘V50 씽큐’ 듀얼스크린에 최적화...10명 중 9명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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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5G 콘텐츠 ‘V50 씽큐’ 듀얼스크린에 최적화...10명 중 9명 '만족'
  • 정두용 기자
  • 승인 2019.05.2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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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커버화면 맞춤형 콘텐츠로 U+5G 6대 서비스·V50 씽큐 ‘윈윈’ 평가

LG유플러스의 5G 서비스가 ‘V50 씽큐’에 최적화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LG유플러스는 지난 4월부터 이동형 체험관 ‘5G 일상어택 트럭’과 서울 강남 팝업스토어 ‘일상로 5G길’을 방문한 10~60대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V50 씽큐’ 듀얼스크린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10명 중 9명이 “만족한다”고 답했다고 23일 밝혔다.

U+5G 6대 서비스 및 체험관에 대한 질문에서도 같은 결과가 나왔다.

LG유플러스는 10~60대 남녀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V50 씽큐’ 듀얼스크린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비롯한 U+5G 6대 서비스 및 체험관에 약 10명 중 9명이 만족감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제공>

‘5G 일상어택 트럭’과 ‘일상로 5G길’ 방문 고객들의 전체 만족도는 각각 90.4%, 88.3%로 집계됐다. ‘5G 일상어택 트럭’의 서비스별 만족도(복수응답 가능)는 ▲U+프로야구(85.9%) ▲U+골프(85%) ▲U+아이돌Live(82.8%) ▲VR: 태양의 서커스(81%) ▲VR: 스타데이트(80.7%) 순이다.

LG유플러스 측은 V50 메인화면·커버화면의 활용도를 높인 5G 스포츠 콘텐츠가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U+프로야구’ 체험객들은 듀얼스크린 사용자환경(UI)에 기반한 콘텐츠 서비스에 큰 관심을 보였다.

‘U+프로야구’는 V50 메인화면으로 실시간 중계를 보면서 동시에 커버화면으로 ‘경기장 줌인’, ‘홈 밀착영상’ 등의 콘텐츠를 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포지션별 영상’, ‘득점장면 다시보기’, ‘상대전적 비교’, ‘TV로 크게 보기’ 등 4대 핵심기능도 제공한다.

‘U+골프’는 메인화면으로 TV 중계를 놓치지 않으면서 동시에 커버 화면으로는 ‘스윙 밀착영상(4D Replay)’, ‘코스 입체 중계(AR Tour Live)’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골프 선수들의 자세를 보며 다른 화면에선 메모를 하거나, 중계를 보며 지인들과 메신저 등으로 대화를 나눌 수 있다는 것도 강점이다.

20~30대 방문율이 높았던 ‘일상로 5G길’에서는 ▲VR게임(77.6%) ▲VR: 만화방(75.9%) ▲V50 듀얼게임(75.1%) ▲아이돌Live(73%)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특히 20대의 경우 방문자의 절반 이상인 52.9%가 V50 듀얼스크린을 기반으로 하는 ‘U+게임’을 이용했으며, 이 중 77.6%는 서비스에 만족감을 보였다.

‘U+게임’은 2개의 화면으로 넷마블의 인기 모바일 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을 즐기며 동시에 커버 화면으로 유튜브 채널을 시청할 수 있다. 게임 내 미니맵을 커버 화면으로도 볼 수 있는 기능 등이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LG유플러스는 내달 중 게임 속 랭킹화면 및 채팅창을 커버화면에서도 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장시킬 계획이다.

이외에도 ‘U+아이돌Live’ 등이 큰 호응을 받았다고 LG유플러스 측은 전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U+5G 6대 서비스가 V50 씽큐의 듀얼스크린과 접목돼 많은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앞으로도 LG유플러스만의 차별적 콘텐츠를 통해 고객들이 5G 단말과 서비스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두용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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