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아떼 바네사브루노’, 토털 패션 브랜드로 도약...꽃무늬 원피스 이어 어글리 슈즈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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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아떼 바네사브루노’, 토털 패션 브랜드로 도약...꽃무늬 원피스 이어 어글리 슈즈 대박
  • 이영애 기자
  • 승인 2019.05.22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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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레 스니커즈’ 대히트...스트릿 감성을 페미닌하게 재해석한 어글리 슈즈
LF의 ‘아떼 바네사브루노(ATHE VANESSABRUNO)’가 토털 패션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다

LF의 '아떼 바네사브루노'가 슈즈에서 히트를 치며 토털 패션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 

LF는 ‘아떼 바네사브루노(ATHE VANESSABRUNO)’가 최근 의류뿐만 아니라 슈즈에서도 브랜드만의 확고한 색깔을 구축하며 히트 아이템을 양산, 토털 패션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아떼 바네사브루노의 ‘마레 스니커즈(Marais Sneakers)’는 스트릿 감성을 페미닌하게 재해석해낸 어글리슈즈로 컬러 블록 디자인이 특징이다. 소가죽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것은 물론 부드러운 착화감을 선사한다.

신발 뒷면으로 이어지는 스트랩이 여성스러운 매력을 더해주며, 4cm의 두꺼운 굽을 적용해 키높이 효과를 준다.

해당 제품은 올해 1월 출시 이후 5월 말 이미 단일스타일로 2000여족 가까이 판매되며 무려 다섯 차례나 리오더에 들어가는 등 폭발적인 판매 반응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해당 제품은 국내 패션 전문 커뮤니티 등에서 아떼 바네사브루노의 전속모델 김나영이 실제 일상생활에서 즐겨 신는 모습이 대중들로부터 자주 포착돼 ‘김나영 스니커즈’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으며 꽃무늬 원피스의 뒤를 잇는 히트 아이템으로 등극했다.

이보현 LF 풋웨어사업부장 상무는 “선기획이 중요한 신발 아이템의 특성상 미리 트렌드를 읽고 이를 상품기획에 반영한 것이 마레 스니커즈를 비롯한 슈즈 라인업의 성공 비결”이라며 “앞으로도 아떼 바네사브루노는 다양한 슈즈 제품을 국내 시장에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애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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