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철상, KPGA 챔피언스 투어 그랜드시니어부문 첫 우승… KPGA 개인통산 10승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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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철상, KPGA 챔피언스 투어 그랜드시니어부문 첫 우승… KPGA 개인통산 10승 달성
  • 안성찬 골프전문기자
  • 승인 2019.05.2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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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프로 데뷔 29년만 첫 우승
챔피언스투어 그랜드시니어 우승자 조철상.

'팬텀오픈 사나이' 조철상(61·동아회원권)이 한국프로골프(KPGA) 챔피언스 투어 개막전에서 우승했다.

조철상은 20, 21일 이틀간 충남 태안 솔라고 컨트리클럽의 라고코스(파72·6770야드)에서 열린 만 60세 이상이 출전하는 그랜드시니어부문(총상금 3000만원)에서 2라운드 합계 10언더파 134타를 쳐 정상에 올랐다. 우승상금 450만원). 

KPGA 코리안투어 통산 7승을 보유하고 있는 조철상은 1990년 ‘팬텀오픈’에서 4일간 내내 단 하나의 보기 없이 버디만 11개를 골라내며 KPGA 코리안투어 사상 최초로 ‘노보기(Bogey-free) 우승’을 일궈 냈던 바 있다. KPGA투어 역사상 ‘노보기 우승’은 조철상이 유일하다. 

2009년부터 KPGA 챔피언스투어에서 활약하기 시작한 조철상은 만 50세 이상 출전하는 시니어부문에서는 2개의 우승 트로피를 안았고, 그랜드시니어부문에서 첫 우승을 올리며 개인 통산 10승째를 챙겼다. 

생애 첫 우승한 김종민

김종민(55)은 KPGA 챔피언스투어 1회 대회(총상금 1억원)에서 생애 첫 우승했다. 솔라고 컨트리클럽의 라고코스(파72·6770야드)에서 열린 대회 합계 8언더파 136타로 1타 차 역전승을 거뒀다. 우승상금 1600만원. 1990년 KPGA 프로 입회 후 약 29년만이다.  

김종민은 “드라이버샷과 퍼트가 상당히 안정적이었다. 그래서 이틀 동안 편안하게 플레이할 수 있었고 이렇게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며 “올 시즌 개막에 앞서 드라이버샷의 정확성을 높이는 훈련을 진행했는데 첫 대회부터 효과를 봤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닌 것 같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1998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김종민은 2007년까지 활동했고 2015년부터는 시니어 선수들의 무대인 KPGA 챔피언스투어에서 뛰었다.

안성찬 골프전문기자  golf@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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