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인천 기업을 대표하는 ‘비전기업’ 1천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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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 기업을 대표하는 ‘비전기업’ 1천개 육성
  • 녹색경제
  • 승인 2011.03.29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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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기술력이나 마케팅 능력이 뛰어나고 차별화 전략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여 성장 잠재력이 높고 인천을 대표하는 작지만 강한 ‘비전기업’ 1천개를 육성 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비전기업은 기술혁신 역량을 보유하고, 미래 신성장 잠재력과 글로벌 시장진출 의지가 강한 일정 수준 이상의 제조업체를 위주로 선정한다.

기업체의 선정자격은 자산 50억원 이상(개인기업 20억 이상) 기업, 종업원 10명 이상 기업, 설립후 3년 이상 기업, 신용등급 BB 이상 기업, 인천광역시 유망중소기업체이며 이에 인천시는 선정의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하여 관련분야 전문가를 위주로 실무평가단과 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신청 기업체의 기술력과 성장잠재력, 재무건정성, CEO 역량 등을 중점으로 기술검증과 현장조사를 거쳐 비전기업을 확정 한다.

비전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경영안정자금과 수출자금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신용보증재단 등을 통한 보증도 확대할 예정이며 또한, 경영진단 컨설팅, 국내·외 규격인증 획득, 디자인개발,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등을 통한 기술·품질·지식재산권 지원과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 인프라 확충 등 수출·마케팅 분야도 함께 우선하여 지원한다.

시 유문옥 중소기업지원과장은 “인천시는 선정된 비전기업은 고부가가치 및 미래 신성장동력을 창출하는 인천의 대표 중소기업으로 성장하여, 21C 경제의 주역이며 경제수도 인천 건설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앞으로도 비전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 제도를 개발하는 등 비전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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