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아시아 피트니스 콘테스트, 7월 13일 인천대 송도캠퍼스서 개최...필라테스 포함 참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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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아시아 피트니스 콘테스트, 7월 13일 인천대 송도캠퍼스서 개최...필라테스 포함 참가 접수
  • 박근우 기자
  • 승인 2019.05.1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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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로 필라테스 종목 신설하여 제1회 아시아피트니스대회 개최"

아시아지역 피트니스 콘테스트가 한국에서 열린다. 

아시아피트니스협회는 '제1회 아시아 피트니스 콘테스트(AFC, asia fitness contest)' 대회를 7월 13일(토)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필라테스를 포함해 개최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대회 총상금은 부상을 포함해 5천만원이다. 

참가 종목은 필라테스, 보디빌딩, 비키니, 클래식 보디빌딩, 뷰티모델, 스포츠모델 등이다. 

피트니스 및 필라테스 대회에 참가를 원하는 자는 오는 7월 9일까지 아시아피트니스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1차 참가 접수 기간 6월 10일 내 신청하면 참가비가 할인된다.

아시아피트니스협회 홈페이지

참가자에게는 로나제인을 증정한다. 단, 필라테스 종목은 스포츠브라&레깅스 규정복장 증정으로 인해 6월 23일 까지 대상으로 한다. ⠀⠀⠀

이요한 아시아피트니스협회 부회장(빌랑스필라테스 대표)은 "그동안 오랜 역사와 함께 해온 수 많은 피트니스대회에 여러 종목들이 생겨났고 많은 호응이 있었다"며 "최근에 들어 종목이 세분화 되고 시장의 흐름에 따른 소비가 달라지면서 '필라테스' 또한 새롭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요한 아시아피트니스협회 부회장

이어 "하지만 현재까지도 필라테스를 하시는 분들께서 참가 할 수 있는 이렇다할 필라테스 대회는 없었다"며 "이에 아시아피트니스협회에서 최초로 필라테스 종목을 신설하여 제1회 아시아피트니스대회를 개최한다"고 덧붙였다. 
 
필라테스는 독일의 스포트연구가 조셉 필라테스가 연구해오던 재활프로그램을 기초로 시작됐으며 환자의 재활은 물론 현대인들이 가지고 있는 생활속 나쁜 습관들 까지도 바로 잡아주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어 일반인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시아피트니스협회는 이번 시작으로 아시아 지역에서 AFC 대회를 지속적으로 확대, 개최해 새로운 종합컨텐츠를 개척할 계획이다.

주최측에 따르면, 피트니스 대회 특성상 8시간 가까이 진행되는 장시간의 콘테스트에 출전하는 선수둘의 휴식공간이나 피로를 덜어줄 수 있는 시설과 주변환경 등을 고려해 인천대를 개최장소로 선택했다.

한편 아시아피트니스협회는 지난 2월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제1세미나실에서 아시아피트니스협회 발대식을 갖고 피트니스 분야의 종합컨텐츠화에 나선 바 있다.
 

박근우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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