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경상용차 '다마스 라보' 소상공인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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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경상용차 '다마스 라보' 소상공인 세미나 개최
  • 정두용 기자
  • 승인 2019.05.19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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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이 지난 18일 더 케이 호텔 서울에서 다마스 라보 고객들을 초청, 중소사업운영 컨설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유일의 경상용차인 다마스와 라보 보유 및 구입 고객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진행해온 ‘다마스 라보 성공 캠페인’의 일환이다. 한국지엠은 소상공인들의 성공적인 사업을 지원하고자 개인 창업 및 외식 창업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 소창업자 절세 방안과 장사 및 창업의 성공 요인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가 18일, 더 케이 호텔 서울에서 다마스 라보 고객들을 초청, 중소사업운영 컨설팅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은 중소사업운영 컨설팅 세미나에 참가한 다마스 라보 고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한국지엠 제공>

한국지엠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다마스와 라보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과 관련된 자신만의 특별한 스토리를 공모 받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우수작 선정 고객에게 향후 차량 랩핑 서비스, 야외 배너, 로고 디자인 제작 등 사업 마케팅에 필요한 지원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들을 대상으로 심층 상담, 니즈 파악, 상품 및 창업 방안 마련, 실전 및 마케팅 관련 조언 등 고객 맞춤형 컨설팅과 멘토링을 집중적으로 제공한다.

이용태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상무는 “많은 고객 분들이 다마스 라보 성공 캠페인에 관심을 보여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마스 라보를 구매하는 소상공인들이 실제로 사업을 영위함에 있어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들을 적극 발굴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상에 선정된 서영진(37) 씨는 “2011년부터 친환경, 저염식을 목표로 아동과 청소년에게 도시락을 배달하는 일을 하고 있는데,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한 게 바로 흰색 다마스 차량이었다”라며 “차량 랩핑을 통해 아이들이 언제든지 달려오고 입에 군침이 도는 멋진 차로 변신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지엠 다마스 밴.

정두용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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