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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UEFA 아동재단과 손잡고 난민 어린이 축구화 기부 캠페인 진행... 데쿠 등 참여

기아자동차가 UEFA 아동재단과 함께 요르단 자타리 난민 캠프의 어린이들을 위한 축구화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기아자동차는 이번 축구화 기부 캠페인을 UEFA 유로파리그 공식 후원사인 기아차가 주최한 ‘UEFA 유로파리그 트로피 투어’ 기간 동안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아차는 제네바를 시작으로 ▲세비야 ▲베를린 ▲런던 ▲밀란 ▲모스크바 ▲파리 ▲바쿠 등 유럽 전역의 8개 도시를 순회하며 남녀노소 축구팬들로부터 축구화를 기부 받았다.

또한 FC포르투, FC바르셀로나, 첼시FC 등에서 활약했던 유럽 축구의 레전드 데쿠(Deco)도 UEFA 유로파 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요르단 자타리 난민캠프의 대표들을 만나 축구화를 기부했다.

아제르바이잔 바쿠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왼쪽부터) 자타리 난민캠프 대표 웨드 알 쇼아므레(Waed Al Shawamreh), 기아차 유럽법인 홍보(PR) 담당 파누 바이나모(Panu Vainamo), 전 포르투갈 국가대표 데쿠(Deco), 자타리 난민캠프 대표 자닷 알 멜험(Jawdat Al Melhem), UEFA 후원 담당 기욤 사브란(Guillaume Sabran). <기아차 제공>

데쿠(Deco)는 “유럽의 축구팬들이 축구화를 기부함으로써 난민 어린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뛸 수 있는 기회뿐만 아니라, 평생 기억에 남을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주게 될 것”이라며 “기아차와 UEFA 아동재단이 난민 어린이들을 응원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해줘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경기장, 축구공 등에 비해 축구화는 그 동안 지원이 잘 되지 않던 품목이라, 이번 축구화 기부 캠페인을 통해 난민 어린이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을 것으로 기아차는 기대하고 있다.

기아차는 현재까지 700여 켤레 이상의 축구화를 기부 받았으며, 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 경기 이후 요르단 자타리 난민캠프에 축구화를 전달할 계획이다.

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은 한국시간 기준 5월 30일(목) 4시 아제르바이잔의 수도 바쿠에서 열리며,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의 강팀으로 손꼽히는 첼시FC와 아스널이 우승을 놓고 경쟁하게 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소중한 축구화를 아낌없이 기부해주신 유럽 전역의 팬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아차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삶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는 글로벌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18/19시즌부터 20/21시즌까지 3년 동안 UEFA 유로파리그의 자동차 부문 공식 파트너로 활동한다.

특히 올 시즌에는 ▲UEFA 유로파리그 트로피 투어 개최 ▲공인구 전달 프로그램(Official Match Ball Carrier) ▲온·오프라인 티켓 이벤트 ▲대회 기간 동안 차량 100여대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객들과 소통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정두용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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