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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첨단소재, 서울시 2030 청년 주택사업 시행사 '더블라썸묵동' 인수
오성첨단소재가 서울시 2030 청년 주택
사업 시행사 '더블라썸묵동'을 인수한다.

오성첨단소재가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묵동 역세권 2030 청년 주택사업’의 사업 시행사 더블라썸묵동 인수에 나선다.

오성첨단소재는 17일 더블라썸묵동 주식 42만5000주를 총 127억5000만원에 취득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취득예정일자는 오는 21일로, 해당 절차가 종료되면 오성첨단소재는 더블라썸묵동의 총 지분 85%(43만3500주)를 보유하게 된다.

오성첨단소재가 인수하게 되는 더블라썸묵동은 현재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묵동 역세권 2030 청년 주택사업’의 사업 시행사다. 

제일감정평가법인은 주택 235세대를 비롯해 22개 판매시설 등으로 조성되는 해당 사업에 대해 올해 초 기준 준공 후 가치 추정액을 최소 675억7000만원에서 최대 747억3000만원으로 책정했다.

오성첨단소재 관계자는 “이번 사업 인수는 사업다각화를 목적으로 하는 신사업 추진 차원에서 내린 결정”이라며 “올해 초 기준 더블라썸묵동이 해당 사업 지역에 보유 중인 토지 감정 평가액은 280억6천만원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차후 관련 사업의 본격화로 기대되는 평가 차익은 오성첨단소재의 연결재무 개선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회사 측은 이번 인수를 통해 더블라썸묵동의 경영에도 참여해 추가적인 사업 시너지를 마련할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양도웅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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