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서울병원, 성주재단과 바자회 개최... 판매 수익금 '사회공헌 활동 기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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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서울병원, 성주재단과 바자회 개최... 판매 수익금 '사회공헌 활동 기금'으로
  • 양도웅 기자
  • 승인 2019.05.1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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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서울병원이 16일 지하 1층 로비에서 성주재단과 사회공헌 활동 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대서울병원 개원을 기념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병원 시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바자회는 이대서울병원의 전신인 국내 최초의 여성병원인 보구녀관의 설립 정신 '섬김과 나눔'의 뜻을 실천키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바자회에선 성주재단에서 후원한 가죽 가방, 지갑 등 패션 잡화를 판매했다. 

판매 수익금은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진행하는 한부모 여성가장 건강검진을 위한 '미라클 건강검진 캠페인'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월7일 진료를 개시한 이대서울병원은 오는 5월23일 정식 개원식을 가질 예정이다. 

성주재단은 기독교 정신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2009년 설립된 비영리 여성복지재단이다. 

이대서울병원이 16일 지하 1층 로비에서 성주재단과 자선 바자회를 개최했다. <제공=이대서울병원>

양도웅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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