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국내 증시는 미국 지표 호조로 증시 상승에 따른 영향으로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다만 MSCI 한국 비중 축소에 따른 외국인 자금의 이탈 흐름이 보이고 있다.
오전 11시 현재 KOSPI는 +13pt(+0.62%) 상승한 2,081.41, KOSDAQ은 +9pt(+1.29%) 상승한 726.12이다.
외국인은 거래소 -956억원 순매도, 코스닥 +131억원 순매수, 선물시장에서 -3061계약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기관은 거래소 +199억원 순매수, 코스닥 +115억원 순매수, 프로그램 매매는 -881억원 순매도중이다.
업종별로는 건설 +2%, 증권, 의료정밀, 의약품 +1%, 제조, 기계, 비금속, 화학 등이 소폭 강세고 운수창고, 음식료, 통신, 전기가스 업종 등이 소폭 약세다
시총상위종목별로는 현대건설, GS건설 +4%대, 삼성바이오로직스, 현대중공업, 미래에셋대우 +3%, 한국금융지주, 삼성증권, 금호석유, LG화학 +2%대, 삼성전기, 강원랜드, 신세계, 호텔신라 +1%대, 쌍용양회, NAVER, 에스원, 현대제철 등이 소폭 강세다.
카카오 -4%대, 오리온, 한진칼 -3%대, 대한항공, LG생활건강, 이마트 -1%대, 한화생명, 삼성화재, 하나금융지주, 두산밥캣 등이 소폭 약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장 특징주로는 최대주주 변경 수반 자금 950억 확보로 제이스테판 +29%, 중국 부문 적자폭 축소, 최신물산 인수 외형 성장으로 백산 +13%, 공장 가동률 상승, 실적 개선 기대으로 DB하이텍 +8% 사모펀드 운용사(어피너티) 대규모 블록딜 카카오 -4%,국세청, 역외탈세혐의 기습 세무조사 오리온 -3% 등이다.
황동현 기자 financial@greene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