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충남지역 중·고등·대학생 100여명에 장학금 5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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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충남지역 중·고등·대학생 100여명에 장학금 5000만원 전달
  • 양도웅 기자
  • 승인 2019.05.1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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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강달호 대표이사.

현대오일뱅크 장학사업회가 ‘희망플러스 장학사업’을 통해 충남 서산시, 당진시, 태안군 23개 중∙고등∙대학교 학생 100여 명에게 장학금 총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희망플러스 장학사업’은 지난 2003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현대오일뱅크의 대표적인 지역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역 학생 중 가정 형편이 어렵지만 학업 열정이 뛰어난 학생들이 대상이다. 올해까지 수혜 학생은 총 1560명에 달한다.

현대오일뱅크 유필동 상무는 “희망플러스 장학금을 통해 지역 인재들이 학업에 매진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지속적인 인재 육성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오일뱅크는 서산 지역 농가에서 2003년부터 매년 10억원 규모의 지역 쌀을 수매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고 있다. 

2002년부터는 지역 어촌을 살리기 위해 삼길포와 비경도 해역 일대에 매년 2억 원 상당의 우럭 중간 성어를 방류해 오고 있다. 

국내 최대 우럭 집산지로 성장한 삼길포는 매년 우럭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양도웅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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