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푸드앤컬처, ‘전북휴게소 대표음식 선발대회’ 대상 수상...한국도로공사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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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푸드앤컬처, ‘전북휴게소 대표음식 선발대회’ 대상 수상...한국도로공사 주관
  • 이효정 기자
  • 승인 2019.05.1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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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산품 활용한 ‘명품애호박국밥’과 ‘명품꼬막비빔밥’ 각각 대상과 동상 수상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이서휴게소(천안방향)의 ‘명품애호박국밥’과 '명품꼬막비빔밥'이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가 주관한 ‘휴게소 대표음식 선발대회’에서 각각 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자체개발한 한식메뉴가 전북지역 최고의 휴게소 음식으로 선정됐다.

풀무원 계열 생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자사가 운영중인 이서휴게소(천안방향)의 ‘명품애호박국밥’과 '명품꼬막비빔밥'이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가 주관한 ‘휴게소 대표음식 선발대회’에서 각각 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4월 26일 도로공사 전주 수목원 잔디광장에서 열린 ‘휴게소 대표음식 선발대회’는 도로공사 전북본부 관내 24개 휴게소에서 지역특산품을 활용해 자체 개발한 총 21종류의 음식이 출품됐다. 

맛과 가격적정성을 평가 기준으로 하여 전문가 평가80점과 행사 현장을 방문한 고객 평가 20점을 합산해 최고의 휴게소 음식을 선정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풀무원푸드앤컬처의 ‘명품애호박국밥’은 합리적인 가격(8500원)과 신선한 식재료가 어우러진 얼큰한 국물 맛으로 심사위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명품애호박국밥’은 전북지역 우수 농산물인 애호박과 김제평야 쌀,그리고 풀무원푸드앤컬처의 고품질의 한식 레시피를 접목해 개발된 메뉴다. 

국밥 한 그릇에 고품질의 애호박 반 개 분량인 150g을 넣고, 국내산 돼지고기와 표고버섯을 더해 감칠맛 나는 남도식 돼지국밥을 완성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전북지역 애호박 생산 농가와의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고품질의 식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고 있다.

이번 ‘휴게소 대표음식 선발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한 풀무원푸드앤컬처의 ‘명품꼬막비빔밥’(1만원)은 제철 꼬막, 신선한 각종 채소, 그리고 상큼한 유자청 고추장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건강식 웰빙 비빔밥이다.

이 메뉴는 앞서 올 2월 한국도로공사가 선정한 ‘2019 전국휴게소 대표 명품 음식 20선’에도 포함된 바 있다.

안병철 풀무원푸드앤컬처 휴게소 사업본부장은 “지역특산품을 활용해 자체개발한 메뉴들이 이번 대회에서 모두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최근 휴게소에서도 맛집을 찾고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는 이용객이 늘어남에 따라, 앞으로도 건강한 메뉴들을 선보여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 문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푸드앤컬처는 호남고속도로 이서휴게소를 포함해 △순천완주고속도로 오수휴게소 △서울춘천 고속도로 가평휴게소(상/하) △제2영동고속도로 경기광주휴게소(상/하) 및 양평휴게소(상/하) △구리포천고속도로 의정부휴게소,별내휴게소 △서해안 고속도로 함평천지휴게소 △중부내륙 고속도로 영산휴게소, 현풍휴게소(상/하) △동해고속도로 외동휴게소(울산) △의왕휴게소 등 전국 20곳의 고속도로 휴게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효정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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