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진땀, 여론 탄식 부른 공덕 SK리더스뷰…황금 노른자위냐 긁을 수 없는 복권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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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진땀, 여론 탄식 부른 공덕 SK리더스뷰…황금 노른자위냐 긁을 수 없는 복권이냐
  • 정지오 기자
  • 승인 2019.05.14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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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K건설)

정부는 집값을 안정화시키겠다고 나섰다. 서민들 역시 집값이 안정돼 기회가 생기길 바라고 있다. 하지만 공덕 SK리더스뷰로 드러난 현 사회의 실태는 이런 방향과는 반하는 모양새다.

서울 공덕 SK리더스뷰에 단 한 자리가 생겼다는 보도가 14일 나왔다. 이에 복권을 긁어라도 보자는 듯 모여드는 이들이 넘쳐나고 있는 상황. 더욱이 각종 보도까지 이를 두고 황금알 등 화려한 수식어를 보태면서 기회적 행동에 부채질하고 있는 모양새다. 

앞서서도 서울 시내서 기회만 잡으면 부를 잡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의견이 많았던 바다. 특히 공덕 SK리더스뷰가 자리한 일대는 이미 서울 노른자위로 손꼽히는 곳이기에 기회만 잡을 수 있다면 얻는 차익이야 당연히 뒤따르는 것이란 반응이 나온다.

이미 잘 알고 있는 사항이지만 이날 SK리더스뷰에 대한 보도들은 서민들에게 괴리감을 더한다는 비판이 이어진다. 현재 정부의 부동산 안정 정책과도 맞지 않는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들은 마치 이 기회가 마지막 남은 부의 탑승 열차라는 식으로 묘사되면서 사람들로 하여금 앞 뒤 재지 않고 달려들게 만드는 꼴이라고 비판한다. 또 이번 일을 통해 정부의 그간 정책이 실패했다는 것이 드러났다는 발언을 하는 이들도 있다.
 

정지오 기자  viewersco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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