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야지" "애같다"… 박해미 황민 이혼, 감정의 골 봉합될 수 없었다
상태바
"죽어야지" "애같다"… 박해미 황민 이혼, 감정의 골 봉합될 수 없었다
  • 정지오 기자
  • 승인 2019.05.14 10: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전국민을 놀라게 했던 큰 사고 이후 박해미 황민 부부가 결국 이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SBS funE는 14일 보도를 통해 박해미 황민이 이혼했다고 알렸다. 두 사람의 결혼생활은 은혼식을 치러야 할 시점. 그러나 남편의 취중 사고로 크나큰 시련을 겪은 바였기에 많은 이들이 예견했던 일이기도 하다. 박해미는 오랜시간 일군 회사를 휘청이게 했고 소중한 제자들을 잃게 만든 남편에 누구보다 분노했었다. 

두 사람 이혼을 두고 여론은 그럴만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박해미는 남편의 사고 후, 황민의 잘못이 드러날 때마다 격분했고 냉정하게 판단하는 모습으로 대중의 공감과 위로를 받았다.

일례로 박해미는 남편이 도로를 가르는 칼치기를 한 영상을 보고 채널A '사건상황실'을 통해 "자신은 현장에 있지 않았기에 어떤 분위기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억지로 술을 먹였다면 죽어야"라는 등 격정적 어조를 드러낸 바다. 그는 남편이 제정신이 아니라는가 하면 화가 나 병원에도 가지 않았다는 등 발언으로 남편의 잘못을 누구보다 냉정하게 평가했다.

하지만 황민은 구속 및 재판 과정에서 가족이 자신을 챙겨주지 않는다는 뉘앙스로 말하며 많은 이들의 분노를 불렀다. 특히 박혜미는 든든한 남편이라기보다 아이에 가까운 모습이라며 황당함을 고스란히 드러냈던 바다. 

여론은 이런 궂은 과정들이 박해미와 황민을 이혼에 이르게 한 것 같다며 안타까워하고 있다.

정지오 기자  viewerscokr@gmail.com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