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 1분기 매출 201억 원...프렌즈에 '바짝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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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토즈, 1분기 매출 201억 원...프렌즈에 '바짝 긴장'
  • 이재덕 게임전문기자
  • 승인 2019.05.10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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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토즈가 1분기 매출 201억 원, 영업이익 19억 원, 당기순이익 29억 원을 기록했다.

워베어베어스더퍼즐과 애니팡3가 선전했다. 두 게임의 구글 매출 순위는 40등대다. 카카오게임즈의 '프렌즈타운'과 '프렌즈팝콘'이 50등대로 두 게임의 뒤를 바짝 뒤쫓고 있다. 워베어베어스의 원조격인 '꿈의정원'도 바로 뒤에 있다. 최근 프렌즈타운이 한참 인기를 얻고 있어 여차하면 뒤집힐 수 있는 등수다. 

광고 사업은 국내외 시장을 무대로 분기 매출의 10%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번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 2% 감소, 당기순이익 49% 증가와 함께 기록한 영업이익 8% 감소는 개발인력 충원 등 중장기 투자 반영에 따른 것으로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선데이토즈는 3분기 ‘디즈니팝’의 일본 및 아시아 지역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고, 4분기부터 다양한 신작 모바일게임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의 글로벌 IP ‘크로스파이어’를 활용한 가칭 ‘크로스파이어 듀얼’, 애니팡의 4번째 시리즈인 가칭 ‘애니팡 A’는 국내외를 겨냥한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힌다. 자회사 선데이토즈플레이 역시 HTML5 버전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순항 중인 ‘슬롯메이트’에 이은 슬롯 머신 소재의 신작 게임 출시와 공격적 투자로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설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 

이재덕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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