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블루게임즈가 서비스하는 신작 모바일게임 ‘삼국지 거상전’의 사전등록 참여자가 70만명을 넘어섰다.
중소 게임사의 타이틀로는 쉽지 않은 숫자다. 이 같은 성과는 기존 삼국지 게임들이 가지고 있는 재미에 경영이라는 요소를 접목시킨 것이 좋은 점수를 얻었다는 것이 자체 분석이다.
또한 비공개 테스트(CBT) 당시 아기자기하고 세련된 3D 캐릭터와 자신만의 개성이 가득한 상점 운영이 유저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정식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삼국지 거상전’은 무장 육성, 시나리오 전투 등 기존 삼국지 게임의 재미요소는 그대로 살리고, 자신의 상점을 운영하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합리적으로 상점을 운영하기 위해 적재적소에 필요한 장인을 채용 및 배치하고, 그에 어울리는 장비 제작 및 재료 수집 등의 전략적 요소들은 몰입도를 더한다.
이재덕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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