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어린이·청소년 맞춤 다섯 색깔 홈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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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어린이·청소년 맞춤 다섯 색깔 홈피 운영
  • 양도웅 기자
  • 승인 2019.05.09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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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과 시설, 도움 서비스 등을 한데 모아 구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는 특집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특집 페이지인 ‘어린왕자가 들려주는 이야기’ 서비스는 구가 현재 추진 중인 어린이, 청소년 대상 콘텐츠를 총 5가지 테마로 구성해 맞춤 정보를 제공한다.

주요 구성 내용은 ▲어린이, 청소년이 이용할 수 있는 행사 및 프로그램 ▲도서관 등 시설 ▲고민·상담 ▲새로운 세상 ▲지원·도움 등이다.

마포구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 등을 구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 <제공=마포구청>

‘어린왕자가 들려주는 5가지 별 이야기’라는 콘셉트에 따라 첫 번째 별은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구가 5~6월 중에 개최하는 행사와 체험, 교육 프로그램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어린이 독서문화 프로그램인 ‘안녕, 나의 그림책’, 마포중앙도서관의 직업체험 ‘휴먼북’ 등이 소개되고 있다.

두 번째 별은 도서관과 시설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오늘 읽은 한 권의 책은 장미꽃보다 더 아름다운 우리들의 미래를 피웁니다”라는 콘셉트에 따라 지역 내 도서관 14곳과 청소년 공부방 ‘꿈터’, 청소년 독서실 ‘은하수’, 전자도서관, 청소년 문화카페 등 시설 정보를 담고 있다.

세 번째 별은 고민과 상담을 돕는다. 어린이, 청소년들의 고민 상담과 치료를 위한 개인상담, 미술치료, 놀이치료 프로그램 등을 안내한다.

네 번째 별은 새로운 세상이라는 콘셉트로 구가 새롭게 추진하는 마포혁신교육지구의 마을 연계 교육인 ‘콘텐츠북’과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 지원 프로젝트인 ‘自自프로젝트’에 관한 정보를 담고 있다.

다섯 번째 별은 지원과 도움에 관한 정보를 안내한다. 마포구의 장학금 제도, 중학교 신입생 교복지원 사업,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찾아가는 도서관 등 구의 다양한 청소년 지원 정책을 소개한다.

특히, 특집 페이지에 소개된 ‘캠퍼스멘토링’ 프로그램은 자신이 원하는 대학을 탐방해 대학생활과 학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진로 설정을 위한 구체적 비전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DREAM 일터탐방’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지역 사회의 다양한 일터를 체험하며 자기 주도적으로 직업세계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별 페이지 이용 방법은 마포구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상단 배너를 클릭하거나 '홈페이지 > 우리구소개 > 마포이야기'로 접속하면 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구가 추천하는 어린이·청소년 대상 정책과 프로그램을 한 곳에 모은 서비스로 시기와 대상에 따라 다양한 정보가 있으니 학부모 및 어린이, 청소년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도웅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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