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에 특화된 지식산업센터 인기가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다. 최근 제조업 비율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제조업에 특화된 설계를 도입한 지식산업센터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신설법인 증가세를 보면 제조업의 비중이 높아지는 것을 알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1월발표한 ‘2018년 연간 및 12월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신설법인은 전년대비 3.8% 증가한 10만2,042개로 2008년 이후 10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신설법인 비중은 도소매업이 22.5%은 2만2,972개로 가장 높았으며, 뒤를 이어 제조업이 1만8,954개 18.6%로 높았다. 부동산업(1만145개, 9.9%)과 건설업(1만69개, 9.9%)이 그 다음 순서로 많았다. 

제조업의 꾸준한 증가세는 제조업 특화 지식산업센터 공급으로 이어지고 있다. 최근 공급되고 있는 지식산업센터는 기존의 제조업뿐 아니라 전시 광고나 콜센터, 보안시스템 등 서비스 업종까지 입주 업종이 다양해지면서 시설이나 기능적인 측면에서 오피스 못지않게 변모했다. 

이 가운데 인천 서구 가좌동 482-1 가좌지구 핵심자리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 ‘가좌타워’는 인천에 소재한 지식산업센터들 중 약 85%가 지어진지 10년 이상 된 단지들로 노후화가 진행되어 신규 사옥을 마련하려는 중소기업들과 이들에게 임대하려는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가좌타워는 지하 1층~지상 14층, 1개동, 연면적 2만3184㎡ 규모로, 지상 1층~지상 2층은 근린생활시설과 공장시설이 같이 마련되어 있으며, 3층~10층은 공장시설, 11층~14층은 기숙사로 구성된다. 

주안국가산업단지와 인천지방산업단지, 인천기계산업단지, 기타 공업 밀집지역 등 초대형 배후수요를 흡수할 수 있으며, 근로자 수요도 풍부하다. 특히 사업지 인근 지식산업센터의 평균 분양가가 3.3㎡당 400만원 중후반대로 공급되었으나, 가좌타워는 3.3㎡당 약 400만원 초반의 평균 분양가로 가격경쟁력을 갖춘 수익형 상품으로도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인천지하철 2호선 가재울역과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지식산업센터로, 주안국가산단역 역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는 인천대로(경인고속도로 일반도로 전환구간) 주안산단 진출입로가 개통되면서 신속한 물류 수송에 유리하며, 서울에서 송도까지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가좌타워의 분양 홍보관은 인천시 남구 염전로 330 1층에 위치하며, 근린생활시설도 함께 분양중이다. 2019년 6월 입주예정으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