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가 설계한 유산균 ‘피토틱스레드’, 정부 지원 받아 해외 수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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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가 설계한 유산균 ‘피토틱스레드’, 정부 지원 받아 해외 수출 나서
  • 황창영 기자
  • 승인 2019.04.30 14: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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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기운이 느껴지는 요즘, 봄 옷은 물론이고 노출이 많은 여름을 대비한 상품을 찾는 소비자들도 늘어나는 모습이다. 이와 함께 비만의 원인으로 손꼽히는 비만세균을 줄이는데 프로바이오틱스가 도움이 된다고 알려지면서 다이어트 유산균이 떠오르고 있다.

 

이런 추세를 타고 “약사가 설계한 유산균”으로 알려진 ‘피토틱스 레드’가 SNS에서 다이어트 유산균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피토틱스 레드는 식약처로부터 배변활동 원활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기능성을 인정 받은 프로바이오틱스는 물론,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줌 기능성을 인정 받은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 그리고 엄선한 부원료인 레드비트분말, 푸른과즙분말, 프락토올리고당까지 담았다.

 

업체 측에 따르면, 유산균과 가르시니아 캄보지아를 함유해 유해균은 줄여주면서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실제로 기능성 원료인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복부지방, 내장지방 감소가 되는 것이 확인되었다는 설명이다.

 

장 속에 살고 있는 세균들 중 유해균에 속하는 비만 세균은 체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 시켜주기 때문에 원시시대에는 적은 먹이로도 장시간 생활을 가능하게 해줘 유익균 역할을 했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근본적인 다이어트를 원한다면 비만세균을 포함한 장내 유해균을 줄여 장 건강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열과 산에 약한 프로바이오틱스는 해조류 유래 고분자코팅 기술을 적용하여 위산과 담즙산을 견뎌 살아서 장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한 락토바실러스, 비피더스 박테리움 등 균종에 따라 소장, 대장 등 장내 작용하는 위치가 다른 만큼, 김치유산균으로 잘 알려진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이나 비피더스 박테리움 등 다양한 균주를 엄선해 200억 분량을 투입했다.

 

피토틱스 관계자는 “다이어트를 하며 불편함을 겪는 소비자들의 어려움과 제품에 대한 니즈를 반영해 약사가 과학적으로 설계해 만든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다. 따라서 체중 감소와 장 건강 관리를 원하시는 분이나 합성감미료, 스테아린산 마그네슘, 이산화규소가 들어가지 않은 유산균을 찾으시는 분, 건강한 다이어트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피토틱스레드는 대한민국 소비자 만족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정부지원 받은 아이템을 해외에 수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해당 제품은 피토틱스 공식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황창영 기자  1putter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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